맛 집/강원도

동해 현지인 맛집/신풍냉면막국수

윤 중 2024. 6.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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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현지인 맛집

신풍냉면막국수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인 요즈음 강원도 동해로

1박 2일 일정의 여행하면서 동해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추천하여 직접 맛나게 먹어본 신풍냉면막국수의

명태회냉면의 솔직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명태회냉면수육조합

신풍냉면 육수는 엄나무와 오가피 등의 한약재

7가지와 소고기의 양지, 사태, 사골을 정성스럽게

우려서 만드는 육수라고  합니다.

 

양념장은 씨종자 장에 12가지의 재료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 숙성을 거쳐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한섬해변

동해 현지인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신풍냉면막국수는

한섬해변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고 현지인들 또한

한섬해변을 산책 겸 힐링하기 좋은 장소여서

계절이나 시간대 불문하고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한섬해수욕장은 밤과 낮의 포토존이 많으면서 

관광객들에게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인생샷 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명소입니다.

 

 

 

 

 

신풍냉면막국수

강원 동해시 한섬로 130(천곡동 936)

033-533-1500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20:00 라스트오더

 

한섬해변(한섬해수욕장)에서 433m이고,

주차는 가게 앞 또는 인근의 무료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내부의 모습

여러 곳의 홀을 포함한 인원에 알맞은 스타일의

사진 같은 식탁을 붙여진 공간으로 꾸며졌어요

 

 

 

메뉴판

냉면의 종류는 명태회냉면, 비빔냉면, 물냉면으로 나누어지고

메밀면은 메밀회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메밀물막국수이며

별도의 만두와 명태회무침 그리고 수육, 김치보쌈, 갈비탕,

만둣국 등 선택의 폭이 상당히 많은 메뉴이지만 우리들은

수육 한 접시와 함께 명태회냉면을 주문합니다

 

막국수의 유래

막국수의 유래는 여러 가지의  설이 많은데요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지금 막 만든다는 국수라는 의미에서

막국수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냉면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김치보쌈

반백년 세월의 맛

면발에 깃들다.

 

7가지의 한약재와 소고기로 육수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냉면이라고

자부심이 강한 편이네요

 

 

 

 

밑반찬

평범한 구성의 밑반찬입니다.

 

 

 

 

수육 28,000원

잡냄새 없는 돼지고기 수육에 백김치와

새우젓, 쌈장 등으로 쌈 싸서 먹으니 좋았어요 

 

 

 

 

 

백김치 위에 잘 삶아진 수육 한 점을

새우젓 두 마리 정도로 간을 맞춘 후

입속으로 직행하여서 씹으니 부드러운 식감에

잡냄새가 1도 없으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수육이

한잔의 쏘맥을 마시고 술안주로 먹으면 최고이겠지만

벌건 대낮이고 식후부터는 여러 가지의 행사가

진행 예정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저녁 시간대로 미룬다. 

 

 

 

 

 

폭풍흡입

한번 수육의 맛을 본 뒤 먹을수록 그 진가는

점점 묘한 향기와 함께 젓가락질을 빠르게 반복하면서

한 점이라도 더 많이 내입 속으로 많이 먹으려고 

지금부터는 사진도 찍지 않고 먹기에 바쁘다 바빠 ㅎ

 

 

 

 

 

명태회냉면 11,000원

면발이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고명으로 명태회와 삶은달걀 반쪽, 오이, 무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양념장은 씨종자 장에 12가지의 재료를 

섞어서 만든 양념장이라고 자랑하네요

 

 

명태회무침

강원도가 명태의 고장이지요

날씨에 따라서 명태가 얼고 풀리고 등 반복하며

한겨울철에 잘 말린 후 사용하는 명태회는

처음 명태를 잡는 방법이나 시기 그리고 명태를

말리는 방법과 생긴 모양이나 색깔 등으로

수많은 이름으로 불린다는데요

 

좌우간에 강원도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말린

명태만을 사용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식초나 겨자를 첨가하거나

면발은 가위를 이용하여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먹을 수 있겠지만 윤중은 이빨로 뚝뚝 자르면서

먹는 취향인지라 아무 첨가제를 넣지 않고

맛나게 잘 먹었어요

 

 

 

 

비빔냉면을 고르게 잘 섞은 다음

면발을 조금씩 젓가락에 돌돌 말은 뒤

사진과 같이 이렇게 먹으면 쉽게 끊어지면서

특히나 명태 회무침의 맛은 더욱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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