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 동해시청 근처 아침식사 해장국 춘하추동

윤 중 2024. 3.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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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근처 아침식사 해장국 

춘하추동

 

 

 

 

동해시청 인근 천곡이주민상가 내 아침식사 가능한

해장국 전문 현지인 맛집을 여행하면서 소개받은 후

우리 일행들이 하나같이 긍적적으로 맛집으로 인정한

동해시청 근처 아침식사 해장국을 먹은 춘하추동의

해장국과 순대국 등을 내돈내산으로 먹은 후기입니다.

 

 

 

강원 동해시청 인근 아침식사가 가능한

천곡 이주민상가 1층에 있는 춘하추동의

뼈다귀해장국과 우거지해장국의 먹음직한

모습을 보니 지금도 또 먹고 싶은 해장국입니다.

 

 

 

춘하추동

강원도 동해시 중앙로 234, 6호(천곡이주민상가)

033-532-3734. 010-6374-2426

 

동해시청에서 342m의 거리로 이동이 도보로도

가까운 거리이고 아침식사가 가능한 해장국 전문입니다,

 

자가용의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내부의 모습

주차는 이른 아침이라 복잡하지 않은 관계로 가게 앞에

주차 후 안으로 들어가니 해장국집스러운 4인용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비록 협소한 상태에 평범한 식당이었으나 

해장국의 맛 만큼은 속풀이 해장용으로 좋은 식사였어요

 

천곡 이주민상가 1층에 있는 식당을 살펴보았으나

인근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은 몇 안 되는 곳이었으며

우리가 선택한 천곡 춘하추동은 현명한 선택이었음이

식사를 마친 상태에서 해장국의 맛을 보고서야 알았어요

 

 

 

 

차림표

간판에 자신있게 쓰여있는 내용은 '선지해장국 전문'

이라고 선명하게 쓰여있기에 우리들도 내용은 엇비슷한

우거지해장국과 선지해장국 그리고 고기를 선호하는

한분은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합니다.

 

저녁 시간대의 술시 같으면 내장전골이나 감자탕,

선지전골을 술안주삼아서 조금은 찐하게 술 한잔 하면

술이 술술 들어가면서 쏘주도 여러 병 마실 거 같아요

 

 

해장국이란?

해장국은 술기운을 풀기 위해서 먹는 국입니다.

해장국의 역사는 '술로 쓰린 속을 푼다'라는 뜻의

해정(解酊)이라는 뜻이었습니다.

해정이 해장국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흔히 쇠뼈를 고아서 끓인 국물에 북어나 콩나물을

넣고 술 마신 다음날 먹던 국을 해정국이라고 했습니다.

 

 

 

밑반찬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국물요리를 선호하면서

해장국 메뉴 또한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필수인데

적당히 아삭거리면서 간도 잘 맞으면서 좋은 반찬에

마늘종장아찌도 맛이 좋았어요

 

 

 

 

뼈다귀해장국

일행분 중 한 사람은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는데요

국물과 함께 푸짐한 뼈다귀의 살을 쏙쏙 빼먹으면서

누구 말같이 한 방울의 국물이나 건대기를 남김이 없이

싹싹 긁어서 먹는 듯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공깃밥

해장국과 공깃밥은 따로따로 나옵니다

어떤 콩나물국밥이 토렴 하듯이 함께 섞여서

나오는 국밥이나 해장국처럼 아니고 따로국밥같이

별도로 나오는 공깃밥이랍니다.

 

 

 

우거지해장국

개인적인 음식 선호로 똑같은 해장국국물에

우거지를 더 넣은 스타일의 우거지해장국입니다.

 

 

 

우거지해장국에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나

양념장을 추차로 첨가해서 먹으면 더욱 칼칼하고

맛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두툼한 선지와 함께 우거지를 포함해서 콩나물까지

들어있는 이유로 전날 술 한잔 마셨다면 다음날 아침으로

속풀이 해장국에 아주 제격일 거 같은 해장국의 모습입니다.

 

 

 

폭풍흡입

우거지국해장국에 개인적인 취향대로 후춧가루 등을

첨가한 후 휘휘 골고루 섞어서 입맛에 잘 맞추었으니

공깃밥까지 풍덩 투하시키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폭풍흡입하듯 먹기에 바빠집니다.

 

이미 맛이나 간을 검증햇으니만큼 먹는 사진은 없이

오로지 먹는데만 신경쓰면서 쓰린 속을 풀어봅니다.

 

 

 

 

천곡 춘하추동

강원도 동해시 중앙로 234, 6호(천곡이주민상가)

033-532-3734. 010-6374-2426

 

동해시청에서 342m의 거리로 이동이 도보로도

가까운 거리이고 아침식사가 가능한 해장국 전문이고

아침을 든든하고 맛나게 잘 먹었으니만큼 이제부터는

동해의 명소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