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숯불닭갈비 맛집/남춘천역 상호네닭갈비 본점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

남춘천역 상호네닭갈비 본점

 

 

 

 

 

일반적으로 춘천 닭갈비하면 

춘천 명동닭갈비골목을 말합니다.

 

1960년대 말 선술집 막걸리 판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 대용으로 개발된 춘천달갈비는 춘천지역이

양축업이 성했고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춘천 명동닭갈비골목도 닭갈비가 맛나면서 좋지만

윤중은 닭갈비를 야채와 함께 철판에 익히는 스타일이

아닌 참숯불 위 석쇠에 닭갈비를 구워서 먹는 방식의

남춘역역 인근 오랜 단골집인 상호네닭갈비 본점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남춘천역 인근 상호네닭갈비 본점의

참숯불 위에 석쇠를 올리고 그 위에서

닭갈비를 구워서 먹는 아주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양념닭갈비는 그 맛이 담백하고 맛난 건 물론  

섬유소가 부드럽기 때문에 씹기도 편해고 소화도

잘되면서 좋아서 누구나 선호합니다.

 

 

 

상호네닭갈비 본점

강원 춘천시 우묵들길7 1(퇴계동 1189-5)

033-251-1170. 0507-1483-1171

 

남춘천역 1번출구에서 189m

서울에서도 지하철이나 기차로 오가면

빠르고 편리합니다.

 

 

 

상호네 발자취

1988. 5 상호네닭갈비 오픈

2006. 11 상호네닭갈비별관 확장 오픈

2022. 6 근화동 본점 건물 매매로 현 위치로

확장 이전

예전에는 이 자리가 상호네 별관이었습니다.

 

 

 

 

주차금지시간 안내

금지시간 07:00~20:00

점심시간 허용 11:30~13:30(2시간)

주말/공휴일 가능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pm 5:00~pm11:00

월요일 휴무

 

 

 

내부모습

원통형의 테이블은 좌석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태였으며 얼마간의 웨이팅 후

자리가 나서 내부로 들어갑니다.

 

 

 

상호네숯불구이 본점 메뉴판

상호네숯불구이 본점의 시그니처는 당근 닭갈비입니다.

양념닭갈비, 간장닭갈비, 생닭갈비 중 고릅니다.

돼지갈비나 양념목살은 다음의 기회로 패스하고

윤중은 그동안 입맛에 잘 맞는 양념닭갈비로 주문합니다.

 

 

 

 

밑반찬

부추와 상추를 버무린 채소가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한 양념에 닭갈비랑 잘 어울려요

 

 

 

 

양념닭갈비 (약 400g/3대) 15,000원

일행이 4명이므로 4인분을 주문합니다.

 

 

 

양념닭갈비는 숯불에 올려서 굽는 동안에

자주자주 뒤적이면서 구워주어야지만 닭갈비가

검은 숯덩이로 변하지 않고 알맞게 구워집니다.

 

 

 

닭갈비가 맛나다보니 사진 찍을 시간도 아깝고

내가 사진만찍으면 다른 일행들이 더 많이 먹어서

나만 손해잖아요 ㅋㅋㅋ

쏘맥을 원샷으로 마시고 술안주로 닭갈비 한 점을

입속으로 직행하니 살살 녹는 듯 입안에서 사라진다.

 

 

 

 

양념닭갈비 2인분 추가주문합니다.

우리 일행 4명이 4인분은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고기를 굽는 식당에 가면 함께 구우면서 먹으면

서로가 좋으련만 남이 굽는 고기만  먹는...

누구는 꼭 먹기만 한다지요

얄밉게 말이지요 ㅋㅋㅋ

 

언제 배가 터지도록 진정 닭갈비를 먹고 싶다

 

 

 

막국수 5,000원

일행이 주문한 막국수

막국수 한가닥도 남김이 없이 싹싹 긁어서

모두 깨끗하게 드시더군요^^

 

 

 

된장국수 3,000원

된장베이스에 국수를 넣은 된장국수

윤중의 최애 메뉴랍니다.

 

 

 

잘 익은 닭갈비를 몇 점 아꼈다가

된장국수랑 함께 먹으니 찐 맛이다.

 

시간 만들어서 닭갈비랑 된장국수를

또 가서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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