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주요무대 아우라지

정선아리랑 주요 무대 

아우라지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으로

1박 2일 일정의 정선아리랑 웰니스

힐링투어를 다녀오면서 정선아리랑의

주요 무대인 아우라지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애정 편

가사의 주요 무대가 되는 아우라지는 평창발원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정선 임계와 태백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하여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님을 떠나보내고 애달프게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과 

장마로 인하여 강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하는

남녀의 애절한 사연이 정선아리랑 가사에 진하게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으며 매년 8월 초에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우라지에 세워진 처녀 상와 총 각상 모습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지는 아우라지이고

뗏목을 타고 떠나는 님과 헤어진 곳이며

강을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님을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사연을 담아 불린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라는 정선아리랑의 「애정 편」이

전해오는 곳이다.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 5리

1544-9053

 

 

 

 

 

아우라지 둘레길

아우라지 총각상과 처녀상 등을 돌아보는

돌다리 등 전체의 길이는 약 2km가 조금

넘는 길이로서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아우라지 둘레길의 총각상, 달다리, 처녀상, 돌다리,

주막촌, 출렁다리, 등의 포토존과 총각 처녀상에

장난 금지랍니다 ㅋ

 

 

 

 

 

 

 

 

돌다리와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아우라지 노래비

 

1, 아우라지 강가에 수줍은 처녀

그리움에 설레어 오늘도 서있네

뗏목 타고 떠남님 언제 오시나

물길 따라 긴 세월 흘러 흘러갔는데

(후렴) 아우라지 처녀가 애태우다가

아름다운 올동백 꽃이 피웠네

 

2, 아우라지 정선에 애닯은 처녀

해가지고 달떠도 떠날 줄 모르네

뗏사공이 되신 님 가면 안 오나

바람 따라 흰 구름 둥실둥실 떴는데

 

 

 

 

 

 

 

아우라지 나룻배 이용안내

운행시간 : 09:00~18: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5일장날인 경우 익일 휴무)

요금 : 무료

문의 010-4193-2970. 033-560-2666

 

 

 

 

 

 

포토존

총각상, 처녀상, 달다리를 포함해서

함께 잡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아우라지 총각상

강 건너 처녀상을 보면서 손을 잡는 듯

아니면 불러보는감?

 

 

 

 

 

달 다리를 건너면 처녀상이 총각상을

바라보면서 서있다.

 

 

 

 

 

아우라지역고 구절리역의 거리입니다.

 

 

 

 

 

 

아우라지 처녀상

 

 

 

 

 

 

 

돌다리

전날 정선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다리를 포함한 얼음이 깡깡 얼었으며

전날 로미지안가든 글램핑장에서 숙박했는데

수압이 낮은 이유로 글램핑장 내 물이 깡깡

얼었으며 몹시 추웠던 날씨였다. 

 

 

 

 

 

 

우리 집은 이날 현재 김장을 담지 못했었는데

무를 보니 몇 개를 뽑아서 구매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출렁다리와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돌다리의 풍경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추운 날 돌다리와 출렁다리를

넌너느라고 수고 많았던 추억이었네요

 

 

 

 

 

추위 때문에 막걸리 한잔에 빈대떡을

먹고 싶었으나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불러도 불러도 대답은 없이 아무도 없는

주막의 모습입니다.

 

 

 

 

 

 

아우라지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싸이지

잠시 잠깐 님 그리워

나는 못살겠네

 

 

 

 

 

아우라지 처녀상의  뒷모습

 

 

 

 

 

아우라지역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모형의 카페에서 추운 날씨인데

따뜻한 커피나 대추차, 쌍화탕 등의

차를 마시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