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 동해 북평민속시장(오일장) 국밥거리 국밥맛집 대성집

윤 중 2024. 3.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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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북평민속시장(오일장) 국밥거리 

국밥맛집 대성집

 

 

 

 

 

 

강원도 동해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북평오일장의

국밥거리는 오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전국적으로

손님들로 인기가 많은 국밥거리의 국밥 맛집입니다.

동해시로 여행 간다면 가는 날이 오일장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래도 국밥거리가 있어서 상관없습니다.

윤중과 일행들이 내돈내산으로 국밥거리의 대성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국밥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동해시로 1박 2일 일정의 여행하면서

동해시 북평민속마을 내 국밥거리의 국밥집 모습이며

대충만 보아도 7곳 이상이 다닥다닥 붙어서 국밥을

선의의 경쟁하면서 판매하는 국밥거리입니다.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은 오일장이 매월 3일과 8일이며

이곳에서 무료주차하고 길건너편의 국밥거리로 가서

오래전부터 맛나게 먹어온 국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북평민속시장의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면

전국적으로 몰려든 손님들로 시장 안이 북적일 텐데

우리들은 평일날에 방문한 여행 일정이라 한산했다

북평민속마을에서 나름 오랜 세월을 북평기름집이라는

간판 상호와 같이 영업했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한데

인근을 지나니 꼬소한 참기름 내음인지 코를 찌를

듯한 냄새 때문에 벌써부터 식욕을 강하게 돋운다.

 

 

 

요즈음은 특색 있는 간판도 많다고 하는데요

대박막국수집의 간판을 거꾸로 걸려놓았는데...

간판 이름같이 대박 나기를 기원도 해봅니다 ㅎ

 

 

 

 

국밥거리의 모습

북평민속시장의 국밥거리 모습입니다

대충 살펴보아도 국밥전문의 식당들이 몇 곳인가?

전국에 이런 똑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들의

한 곳에 모여있는 곳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동해 북평민속마을 국밥거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을 이어오니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대단들 하시다고 인정합니다.

 

 

 

 

대성집

강원 동해시 오일장길 19-1(구미동 496-10)

033-521-5450

 

영업시간

매월 4일 정기휴일

 

추암촛대바위 3,8km

동해역 2,2km

삼척해수욕장 5,0km 

도째비골 스카이워크 10,0km

 

주차장

북평민속시장 무료주차장 주차 가능해요

 

우리 일행들은 국밥을 먹으러 왔는데

국밥집 중 어느 집을 선택려는지 망설여지네요

간판을 보니 전통을 잇는 정통국밥

50년 전통 대성집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졍겨운 가마솥

가게 입구로 들어서는데 커다란 가마솥에서는

장작불은 아니지만 가스불을 이용한 가마솥 2개가

놓여있으면서 국밥집들이 사진과 같은 이런 식당들이

그동안 그래왔듯이 오늘도 맛의 기대가 큽니다.

 

 

 

가문의 국밥

'국밥'

먹을래!

말래?

 

당근 먹으러 왔는데 먹어야지 ㅎ

 

 

 

내부의 모습

내부의 매장 모습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입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이 혼재된 상태이고

홀과 방으로 구분도 되었습니다.

 

 

 

 

전통을 잇는 전통국밥

식사류는 소머리국밥에서부터 선지국밥, 순대국밥이며

안주류는 소머리수육과 선지국 뿐이네요

식사와 함께 간단하게 한잔 또는 안주류를 주문하고

더 많은 양을 마실 수도 있겠지요 ㅎ

 

 

 

밑반찬

잘 발효된 깍두기와 배추김치의 맛이 좋아서

국밥 하고는 천생연분이었고 당연히 리필은

필수에 국밥에 첨가해서 먹는 양념장이나 청양고추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서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 등을 첨가해도 좋아요

 

 

 

 

따로국밥

국밥을 국과 공깃밥을 따로따로 주는군요

국밥에 토렴 하듯이 주는 식당이 있는가 하면

밥과 국을 따로따로 주면은 기분이 좋더군요

맨밥으로만 먹어도 담백하니 곱슬하면서 좋았어요

 

 

 

 

소머리국밥

윤중이 주문한 소머리국밥입니다.

깔끔한 국물에 좋은 선지가 듬뿍 들었네요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청양고추와 새우젓을 포함해서

후춧가루 등으로 간을 맞추면 먹을 준비 끝^^

 

 

 

윤중 일행들의 각자  주문한 음식들을

국과 밥을 따로따로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국에 공깃밥을 한 번에 투하해서 먹는 등

각자가 취향대로 본격적인 흡입 중입니다.

 

 

 

흰쌀밥이 좋아서 밥 숟가락 위에 새우젓 무침을

약간 올리고 한 숟가락 먹어봤어요

좋아 좋아^^

서울의 북엇국 전문점인 무교동 북엇국집에서는

늘 이렇게 밥한 숟가락 위에 새우젓을 얹어서 먹는

습관이 있거든요 ㅎ

 

 

 

 

폭풍흡입

공깃밥 전체를 소머리국밥에 풍덩 투하하고

휘휘 골고루 잘 저어서 소머리 괴기하고 한숟가락 퍼서

잘 익은 배추김치랑 크게 한술 먹으니 맛난 국밥이

좋은 이유로 지금부터는 사진 찍기를 그만두고

오직 먹는데만 신경 쓰면서 맛나게 잘 먹었네요

 

 

 

 

후식 커피

유명세를 떨치는 가격도 비싼 카페의 키피보다도

이렇게 봉지 커피를 타서 먹는 달달한 커피의

맛에 오랜 세월 동안 중독된 윤중은 오늘도 맛나게

먹은 소머리국밥에 후식의 키피까지 먹었으니

이제는 다음의 여행 코스로 발길을 가볍게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