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속초 대포항 횟집/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윤 중 2023. 3.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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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횟집

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바다가 그리워서 훌쩍 떠난 강원도 속초 당일여행

속초로 여행하면 생선회는 무조건 먹어줘야 합니다.

오랜 단골집인 대포항에서 잉꼬부부가 운영하는

상호도 부부활어회센터이고 많은 고객들이 부르길

대포항 부부횟집이라고 하는데 윤중 일행이

오랜만에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속초 대포항에서 잉꼬부부가 운영하는 부부횟집

부부활어회센터의 가성비 짱인 두툼하게 썬 신선한

모둠회는 쫀득하면서 담백한 식감이 좋은 건 당연하고

끝판왕인 매운탕의 맛은 더욱 짱이라고 소문났다.

 

 

 

대포항 부부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고자 서울이나

수도권 등에서 직접 대포항 현지로 찾아와서 아름답고

깨끗하면서 맑은 공기를 들이켜면서 신선한 생선회를

즐기는 이유는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싹 날리면서

먹는 분위기 하고는 비교불가이기 때문입니다.

 

 

 

 

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대포항수산시장 S동 13,14호

033-637-5554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0:00~22:00

금요일, 토요일 11:00~23: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자가용은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부부횟집에서 맛나게 생선회를 드시면

주차권을 받아서 제출하면 되기에 우리도

여유로운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착합니다.

 

 

 

 

우리가 마침 도착하니 대포항 부부횟집의 사장님이

차량을 운전하면서 팔딱거리는 생선들을 구매하여

수족관에 넣는 작업을 하시면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부부활어회센터의 사장님이 신선한 횟거리를

준비하시면서 우리는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오후 2시 30분경이었는데

점심시간 이후여서 매장 안에는 손님이 없는 관계로

우리 마음대로 창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KBS 6시내고향 편에

부부활어회센터가 동해별미 보석 같은

청어의 맛 "청어회"를 방영했나 봐요

우리들도 4월경에 대포항 부부횟집에 다시 오면

맛난 청어회를 먹어보고 싶어 집니다.

 

 

 

텔레비전에 방영하는 방송이나 프로그램 등

잘 보지를 않으니만큼 유명인들의 사인한

사람들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대포항 중에서도 부부횟집을 오갔나 봐요

 

 

 

 

우리들은 창가에 앉아서 대포항을 바라보며

서울이나 도심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고 갈 예정입니다

 

 

 

우리들은 식탐이 많은지라 생각 같아서는

요즈음이 제철인데 대게세트를 비롯해서 

대게& 회세트나 골고루 먹고 싶지만 사장님을

오랫동안 단골로 믿었으니만큼 우리 4명이

먹을만한 메뉴로 추천해서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잠시 읽어봅니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애야,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음을 터트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단다,

네가 죽을 때는 많은 사람들은 울음을 터트리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단다.

 

 

 

 

주문 후 후다닥 빠르게 세팅되네요

오도독 식감이 좋은 바다의 산삼이라는 해삼,

바다의 자연 강장제로 알려진 전복을 비롯해서

살아서 팔딱거리면서 씹으면 달달한 꽃새우,

입안에서 은은한 멍게의 향이 오래도록 머무는 멍게,

쫀득하고 식감이 별미이자 양영양이 많은 개불 등등

 지금부터는 좋은 걸 먹기에 바쁘다 보니 먹는

사진은 별로 없지만 이해를 부탁합니다.

 

 

 

 

이리도 좋은 술안주가 한상 가득한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준다는 반주는 필수이다

우리 좋은 여행지와 함께 맛난 별미 그리고 

제철은식 등 자주자주 먹방 하러 다니자고요 ㅎ

 

 

 

 

이토록 맛나면서 향기가 끝내주는 멍게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쏘맥 원샷하고 술안주 장전한

멍게를 먹으니 무한정 쏘맥을 먹을 수 있을 듯하다.

 

 

 

꽃새우

대가리를 떼고 다리를 포함해서 몸통을 자근자근

씹으니 단맛이 풍기면서 어찌나 맛나던지 생각 같아선

몇 마리 더 먹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ㅎ

 

 

 

 

충북 영동 시골이 고향이면서 고등학교까지 자란

윤중은 생선이라고는 고등어와 꽁치 그리고 아지 등

소금에 절인 그런 해산물만을 먹어봐서 요즈음같이

이렇게 신선한 해산물의 맛이랑은 비교불가로

최고의 맛이랍니다.

 

 

 

 

밑반찬을 주섬주섬 먹고 있을 즈음에

오늘의 주메뉴인 모둠회가 차려집니다

광어와 여러 가지의 모둠회는 두툼하게 썰고

대포항에서 ㅈ연을 조망하면서 먹는 이 순간은

입속으로 들어가면 뭐 스르륵 녹는 듯 사라진다.

 

 

 

 

우리들은 맛난 생선을 비롯해서 한우와

다양한 먹거리의 먹방을 수도 없이 다니면서

먹어보았는지라 이리도 맛나면서 좋은 생선회를

눈앞에서 보고 먹는데 누구도 간섭 않고 서로거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이거늘 지금부터는 진짜로

먹는데만 신경을 쓰지 말도 없이 먹겠습니다 ㅎ

 

 

 

 

대포항 부부횟집의 생선회와 대게를 포함한

매운탕 등 먹거리의 끝판왕은 당연히 매운탕이다

윤중이 전국 곳곳의 매운탕을 많이도 먹어봤지만

자신 있게 추천하는 부부횟집의 매운탕 맛입니다.

 

 

 

 

 

모둠생선회만으로는 배를 다 채울 수 없으므로

공깃밥을 주문해서 윤중이 특별히 좋아하는

매운탕 국물하고 공깃밥을 먹겠습니다.

 

 

 

대포항횟집으로 인기가 높은 부부횟집에서

모둠생선회와 함께 쏘맥 등으로 맛나게 먹었지만

지금부터는 술기운을 씻어주는 듯 개운하면서

얼큰하고 맛나기에 속풀이 해장국같이 매운탕으로

공깃밥이랑 정말로 맛나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