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종로5가 광장시장 육회 맛집 진주육회 4호점

윤 중 2024. 1. 31. 05:59
728x90

종로5가 광장시장 육회 맛집 

진주육회 4호점

 

 

 

 

해가 지는 시각이면 술시이기에 어김없이 한잔 마셔야만

하는 을지로에서 사업하는 윤중의 사회 후배 들과 함께

이동 거리가 가까운 위치이기도 해서 이미 맛과 서비스를

검증했다면서 광장시장 코너쪽의 진주육회 4호점에서

내돈내산으로 간단하게 한잔했던 후기입니다.

 

 

 

진주육회

종로5가 광장시장에서 육회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육회 본점이 아니라 진주육회 4호점에서

조용하고 친절하면서 서비스와 함께 맛까지

좋았던 육회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진주육회 4호점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88(예지동 25-2)

02-2263-0369

 

영업시간

매일 10:00~22:00(연중무휴)

 

자가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활용하시고 대중교통은 종로5가 광장시장이므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에서 367m입니다.

 

 

 

외부 메뉴판

종로5가 광장시장 육회 맛집인 진주육회 4호점

가게 입구에 달아둔 메뉴판입니다.

상호와 같이 진주육회의 시그니처는 바로

소고기 육회이고 육사시미나 육회탕탕이도

많은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주문하는 메뉴이며

산낙지나 녹두전, 떡갈비 이외에 식사 메뉴는

육회비빔밥이나 낙지비빔밥을 선호합니다.

 

 

 

내부의 모습

진주육회를 비롯해서 광장시장의  육회골목은

웨이팅이 당연하고 손님들이 많은 이유로 식당

내부가 매우 혼잡하면서 바쁘다 보니 손님들과

종업원들 간의 간혹 

 

 

 

 

내부의 메뉴판

외부나 내부나 메뉴판의 내용은 비슷합니다.

 

 

 

 

밑반찬

배부김치와 함께 빈대떡을 먹을 때 좋은

양파로 만든 반찬입니다.

 

 

 

 

소고기 무국

육회를 주문하니 차려지는 소고기 무국에는

사진처럼 소고기와 함께 무가 들었으며 뜨겁게

나온 국물을 떠먹으면서 육회와 술 한잔 마시기에

아주 좋은 국물이었어요

 

 

 

 

육회

국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육회를 선호하지만

K-푸드 영향 등으로 이제는 외국인들이 극혐하던

육회를 비롯한 산낙지, 탕탕이 등 못먹는 음식이

없다고할 정도라니깐요 ㅎ

 

 

 

육회의 다양한 모습

육회의 맛을 이미 잘 아는 우리들은 사람보다는

사진이 우선이기에 빨리 먹고 싶은 욕심을 겨우

참으면서도 이리저리 사진부터 찍은 후 육회를

골고루 섞어둡니다.

 

 

 

 

육회를 섞은 모습

소고기 육회를 섞지 않는 상태로도 먹을 수 

있겠지만 육회와 달걀노른자를 포함하고

제일 밑바닥에 깐 배채 등을 골고루 섞어요

 

사진으로 보니 배채가 조금은 부족한 거 같아서

리필되는지를 물어보니 흔쾌히 배채를 수북하게

담아주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녹두전

소고기 육회만으로는 배불리 먹을 수 없으므로

무슨 음식이 던지간에 한 가지만으로는 간사한

입의 즐겁고 행복하질 못하니 추가로 녹두전을

주문하여서 골고루 즐겨봅니다.

 

 

 

육회를 술안주 삼아서 폭풍흡입하니

순식간에 사라질 듯하여서 추가로 주문한

녹두전 등의 전체적인 상차림 모습입니다.

 

 

 

 

 

 

녹두전 추가주문

가격도 만만차 않는 육회만을 계속 먹을 순

없고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같은 노래의 가사같이 집은 아니지만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으로 쓰디쓴 술잔을 계속 기울여봅니다.

 

 

 

 

육회비빔밥

소고기육회와 녹두전으로 어느 정도씩

주량의 흡입이 되었으니만큼 이제는 식사 차례이다.

육회 전문식당인데 당연히 육회비빔밥이지 하기사

이런 식당에서 설렁탕집에서 비빔밥을 주문하거나

비빔밥 전문점에서 설렁탕을 주문하는 그런 류의

사람들이 아니기에 정통으로 주문한 것입니다.

 

 

 

 

든든한 한 끼니

육회와 녹두전을 술안주로 어느 정도 기분 좋게

취기가 돌고 배도 든든하면서 술안주 겸 맛나게

먹은 육회비빔밥이어서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그 맛난 여운이 감도는 듯 다시 또 먹고 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