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 술집& 모임하기 좋은/감천주점

성산동 술집 술 한잔& 모임하기 좋은 

감천주점

 

 

 

 

새해를 맞이했으니 시무식은 하셨는가요?

2024년 청룡의 해가 뜨는 전국의 일출 명소에서

해돋이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집에서 맛나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한 살 더 늙었지만 전국 구석구석의

여행 명소와 함께 향토음식이나 제철음식을 올해도

자주 즐기자는 의미로 여행지기들이랑 서울시내의

거창한 호텔은 아니지만 홍대입구 전철역 인근 성산동에서

술 한잔 또는 모임 하기 좋은 성산동 술집인 감천주점의

시무식에 참가했던 후기입니다. 

 

 

 

 

홍대입구전철역 인근 성산동에 있는 강천주점에서

먹음직하면서 또 가보고 싶은 술안주로 일행들과

함께 즐거웠던 시무식에서 맛나게 먹었던 다양한

요리들 모습이랍니다.

 

 

 

감천주점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3(성산동 2314-4)

070-4035-8600

 

영업시간

매일 17:00~02:00

브레이크타임이나 영업준비시간 뭐 이런 거 없이 

영업시간 중에는 바로 즐기며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0km

홍대입구역 2번출구 마을버스(마포 06) 경성고교입구 

하차 후 사거리 대각선 건너편에 바로 보입니다.

 

 

 

 

내부의 모습

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마포 06)를

탑승하고 4 정거장만에 경성고교입구 하차 후 사거리

대각선으로 건너면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도 쉬워요

 

아담하면서 술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의 내부는

사진과 같이 4인용 테이블 기준으로 총 28명 정도가

동시에 앉을 수 있는 규모 같아요

 

 

 

사진 메뉴

사진을 찍어서 벽면에 붙여둔 메뉴들

젓갈 플레터, 감천문어숙회, 한우스지와 아롱사태,

항정볶음, 불맛닭날개튀김 등 식탐이 많은 윤중은

먹거리 사진을 보자마자 배고픈 시간도 그렇겠지만

시무식이고 하니 다 먹고 싶다 ㅎ

 

 

 

감천 메뉴

★표시가 된 메뉴에 눈이 먼저 가네요

한우스지와 아롱사태, 문어숙회, 꿀맛닭날개튀김, 

고추 안에 치즈 있다, 마라조개볶음 등 감천주점의

사장님 추천과 함께 우리 일행들과도 메뉴를 골라봅니다.

 

 

 

 

감천 주류

1년 365일 동안 늘 반주를 즐기는 윤중에게는

바로 이 주류 메뉴에서 눈이 안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나 주점 또는 이자카야 같으면

그 식당에 맞는 주류가 있게 마련이거든요

 

윤중의 머릿속으로 오늘 마시면서 행복하게

취할거리의 이름을 기억해 둡니다.

 

 

 

 

기본안주

신선하면서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의 쌈장을 비롯한

직접 짜온 참기름의 고소한 향까지 더한 향은

마구 먹고 싶은 충동을 충분하게 자극한다.

 

 

 

문어숙회

쫄깃한 식감의 자연산 돌문어

문어는 맛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양가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문어입니다.

 

 

 

화요 낙찰

증류식 소주인 화요는 국내산 쌀 100%로 빚어냈고

맑고 깨끗하면서 풍부한 향과 맛은 물론이며 목 넘김까지

부드러우며 좋아서 다음날 숙취를 거의 느끼지 않을 만큼 

희석식 소주와는 절대 비교불가의 우위에 있어서 애주가는

당연하지만 요즈음에는 다양한 칵테일로도 인기가 많아

대중적으로도 사랑받는 명품주입니다.

 

서울의밤, 화요, 강쇠, 만월, 이강주 등에서 골라보라는데

살아오면서 다양한 술을 마셔봤지만 막상 이렇게 놓고

고르려 하니 백화점에서 물건을 선택하기 어려운 거 같이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화요를 선택합니다.

 

 

 

 

문어의 효능

문어에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해서 몸의 피로해소와 함께

간을 회복하는 데에도 많은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단백과 두뇌건강에도 좋은 영양분 등이 고루 함유된

문어는 평소에 밥반찬은 당연하지만 오늘 같은 술안주에는

더없이 좋아서 단골의 술안주이기도 합니다.

 

 

 

신년회 건배

오랜만에 만나는 일행들과 함께 2024년도에도

전국의 명소를 비롯한 향토음식이나 제철음식 등을

자주 보고 먹으러 가기 위해서는 빠른 정보공유와

함께 늘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마시던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쏘맥이 아니라 오늘은 특별한 화요로 건배합니다.

 

 

 

문어숙회 술안주

좋은 술로 건배한 후 최고의 술안주인 

돌문어 숙회를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식감과 은은한 향 그리고 맛이 좋아서 연거푸

화요를 마시게 됩니다.

 

 

 

한우스지와 아롱사태 수육

술안주에 괴기는 사랑이지요 ㅎ

보기에도 푸짐한 모습에 먹질 않아도 군침 돌면서

보글보글 끓는 육수와 함께 인삼까지 푸짐하게 올려져

있으며 평소에 즐기는 식감이 독특한 아롱사태와 부드럽고 

쫀득하면서 담백한 스지는 알코올 도수가 약한 주류보다는

우리들이 주문한 증류식 명주인 화요와는 더없이 잘

어울리는 술안주이자 보양식 같다.

 

 

 

 

고추 안에 치즈 있다

대왕고추 속에는 치즈와 고기로 꽉 채워서

느끼한 고기와 치즈를 맵지 않은 고추가 중화시켜 주면서

와인을 포함한 일반 쏘맥이나 오늘 같은 증류주인 화요에도

잘 어울리는 술안주였어요

 

 

 

 

생멸치 회무침

멸치 하면 부산의 기장멸치이지요

그 유명한 기장멸치를 공수하여 신선한 채소 등을 

첨가하고 고수로부터 전수받은 비법으로 만든 생멸치 

회무침은 영양은 당연하지만 입속으로 직행하면서 첫 느낌이랄까?

아삭하면서 상큼한 향과 함께 담백함이 오래도록 입안에서

머물면서 자꾸만 술을 땡이는 마법의 술안주이다.

 

 

 

화요 다음으로 생맥주 흡입

문어숙회와 한우스지와 아롱사태 수육을 술안주로

즐겼던 일행들은 이제는 알코올 도수가 좀 약한

아사히 생맥주로 건배하는군요

윤중은 초지일관 화요입니다.

 

 

 

 

명란구이와 아포가토

저염식의 명란젓과 아포가토, 오이의

조합으로 간단한 거 같지만 묘하게 잘 어울려서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네요 

주점이나 술집에 가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술꾼보다도 더 안주를 많이 먹는 거 잘 아시죠ㅋ

 

 

 

젓갈 플레터

바삭한 칩과 젓갈, 크림치즈의 신선한 만남

심심풀이 같기도 한 구성 같아요

 

 

 

일행이 공깃밥을 주문하더니만 

젓갈 플레터의 젓갈과 크림치즈 등을

김에 쌈 싸서 먹는데 완전 식사대용에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네요

 

 

 

참기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군고구마 뷔렐레

좋은 술과 함께 술안주도 배부르고 맛나게 만족했는데

더 이상도 먹겠지만 이제는 마무리할 때인 듯해서

디저트 같은 메뉴로 추천하기에 모두가 좋다 하면서

싹싹 다 긁어서 맛나게 먹었네요

 

고향 친구들아!

직장 동료들아!

윤중/박희명을 아는 분들께서는

새해 시무식하자는 카톡 전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