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이어온 은평구 노포 평양냉면 맛집/새만포면옥

3대를 이어온 은평구 노포 평양냉면 맛집

새만포면옥

 

 

 

 

SINE 1972년이니만큼 올해로 50주년이 된

3대를 이어오는 은평구 소재 노포 냉면 맛집

으로서 평양냉면뿐만 아니라 수제만두의 맛이

일품이어서 나름 오랜기간동안 단골로 다니는

고객들이 꾸준하게 이어오는 맛집입니다.

 

 

 

은평구 평양냉면 맛집인 새만포면옥본점의

평양냉면(물냉면)의 먹음직한 모습이랍니다.

 

 

 

 

새만포면옥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 171(갈현동 463-1)

02-389-3917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연중무휴

 

승용차는 가게앞 주차가능

지하철 ⑥호선 구산역 4번 출구에서 261m

③⑥호선 연신내역 5번출구에서 640m

 

건물입구의 간판은 만포면옥

영수증은 새만포면옥

인터넷은 만포면옥본점

상호가 여러개인데 뭔가 헷갈려서

영수증상 상호로 사용했습니다.

 

 

 

 

1층의 대략적인 모습이고 2층은 계단으로

오르면 나오는데 윤중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하였고 사진도 없습니다.

 

 

 

만포면옥본점의 시그니처는 당근 평양냉면(물냉면)이고

수제로 만든 만두종류(평양만두, 눈꽃만두, 만두전골)와

녹두지짐, 어복쟁반의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코시국에는 당연했지만 나이가 들어서면서

이런 전런 사유로 점점 혼밥이나 혼술 하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오늘도 당기는 식욕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평양냉면을 주문하니 차려지는 밑반찬이다.

 

물김치는 맘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먹어도 리필

하지 않을 수 없는 최고의 물김치이다.

 

 

 

 

눈꽃만두 2개 4,000원

만포면옥의 별미 중 별미인 수제만두를 직접

빚어서 만들었는데 이북식 찐만두를 튀겨서

담백하고 정말 맛나는 별미이다.

 

 

 

녹두지짐 1장 7,000원

녹두와 고사라 그리고 숙주, 돼지고기 약간이

들어간 녹두빈대떡이 바싹 익혀서 고소하고

맛나기에 약간의 반주로 술안주에 좋았다.

 

 

 

 

평양냉면(물냉면) 13,000원

시원하면서 담백한 고기육수에 동치미가 함께

섞인 육수로 슴슴하면서 감칠맛 때문에 평양냉면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는낄 수 있는 대표적인 냉면이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식초에서부터 겨자 등을

첨가해서 평양냉면의 개인별 선호도를 맞출 수 있고

윤중의 경우는 이런 기호식품을 잘 넣지 않고 주방에서

나오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더 즐기는 편입니다.

 

 

 

 

평양냉면의 면 가닥은 함흥냉면의 식감에 비해

입술로도 툭툭 끊어질 정도로 약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꼭 가위로 잘라야지만 먹을 수 있는 면가닥

보다는 윤중이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주를 곁들인 눈꽃만두와 녹두지짐 그리고

마무리는 시원하면서 담백하고 슴슴한 육수가

취향에 맞아서 기분좋고 맛나게 먹어서인지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게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