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은평구 응암역 육개장 맛집/메밀촌

윤 중 2023. 1. 13. 05:59
728x90

은평구 응암역 육개장 맛집

메밀촌

 

 

 

 

은평구에서만 아주 오래 거주하다 보니

평소에 이마트 은평점을 수시로 오가면서

봐둔 메밀음식 전문점인 메밀촌의 벽면에

'직접 끓인 맛있는 육개장'이라고 써붙여있고

군침 흐르면서 혼밥으로 먹어본 후기입니다.

 

 

 

메밀촌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9길 5(응암동 89-18)

02-352-9878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승용차 주차는 메밀촌 앞에 주차가능

이마트은평점에서 92m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581m

 

 

 

 

여름철이면 메밀국수를 비롯해서 메밀 관련 음식을

먹으러 종종 들렸었는데 추운 날씨인 지금 보니

뜨끈하고 얼큰하면서 직접 끓인 육개장이라^^

눈에 번쩍 들어옵니다 ㅎ

 

 

 

 

현재의 장소에서만 오래된 은평구 응암역 맛집으로서

내부의 시설은 낡았지만 그만큼 내공이 쌓인 응암동

응암역 맛집으로 인정하는 곳이기에 나름 단골층도

두텁고 인근에 이마트와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 등을

포함한 윤중도 단골집이기도 합니다.

 

 

 

응암동 응암역 맛집인 메밀촌의 주메뉴는

메밀 관련 메밀국수, 쟁반막국수, 동치미막국수,

메밀묵밥, 메밀묵쟁반 등이 주류를 이루면서

보쌈 정식과 들깨수제비를 포함한 기타 음식도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오늘은 육개장을 먹어봅니다.

 

 

 

육개장 10,000원

펄펄 끓으면서 차려지는 직접 끓였다는 육개장과

밑반찬이 차려진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육개장을 주문하니 밑반찬은 배추김치에

시금치나물과 무채나물 등입니다.

 

 

 

 

공장에서 끓여서 차려지는 그런 육개장이 아니라

메밀촌 집에서 직접 끓였다는 육개장이 지금도

펄펄 끓으면서 식욕을 돋워주는군요

 

 

 

육개장을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굵은 대파와

큼지막한 소고기 덩어리 등이 보이면서

육개장이 아주 진국으로 보입니다.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개인의 취향대로

청양고추를 잘게 썬 것 일부와 후춧가루를 적당히

첨가해서 휘휘~ 골고루 저은 뒤 본격적인 식사를

겸해서 윤중이 즐기는 반주와 함께

술안주로 시작이다.

 

 

 

 

육개장의 맛을 확인하였으므로 이제는 공깃밥을

말아서 식사와 반주의 술안주를 겸해서 그야말로

폭풍흡입하듯 맛나게 먹다 보니 금세 한 그릇을

뚝딱 그리고 소주도 함께 빈술병을 만들면서

뜨끈뜨끈한 육개장을 칼칼하면서 개운하였고 

전날 술 한잔 마신 속풀이를 겸해서 잘 먹었다.

간단히 먹고자 생각나면 또 와서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