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호전통시장 맛집
가마솥시락국
전라남도 목포와 신안을 거쳐서 이어지는
강진 백련사의 동백나무숲 그리고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를 비롯한 구례 산수유축제
등을 둘러본 후 통영에서 숙박하면서
쥔장에게 해장국 맛집을 알려달라고 문의하니
오늘 소개하는 통영 서호전통시장 내의
현지인이 단골집이라는 가마솥시락국이다
통영 서호전통시장 내 현지인이 단골인
가마솥시락국의 40년 전통에 6,000원으로
착한 가격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서호전통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좌회전하면
우측에 바로 나타납니다.
가마솥시락국
경남 통영시 서호새터길 12-15
055-646-8843. 010-5092-5235
(서호전통시장 내)
주차는 서호전통시장 길 건너편의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 활용
서호전통시장 내 가마솥시락국 내부 모습
전통시장 내부인데 무척이나 깔끔하지요
시락국의 맛은 더 좋거든요
메뉴는 단 하나 시락국 6,000원
해장한다면 소주나 막걸리 또는
맥주를 섞어서 쏘맥도 좋겠네요
포클레인으로 배추를 씻는지 버무리는지 모를
뜡귝산 배추나 김치는 믿음이 가지 못서
도저히 안 먹으면 안 먹지 먹질 못하겠고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이니 믿음이 갑니다.
통영의 명물인 시락국 맛집인 가마솥시락국은
단일메뉴인데 무슨 백반도 아니고 이리도
많은 반찬들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모든 반찬들이 맛은 더욱 좋아요
양념간장은 시락국에 첨가해서 간을 조절합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청양고추와 후춧가루 또는
산초를 적당량 첨가하면 새로운 맛이 있어요
셀프코너에는 국내산의 배추김치에서부터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산나물 등등 여러 가지가
많은데 접시에 가지고 온 일행은 본인 위주로
가져왔나 봐요 ㅋ
시락국 6,000원
시락국은 시래기로서 배추와 무청 등을
주재료로 별도의 양념이나 생선 등을 우려내면서
만들어진 기름진 음식을 싫어한다거나 깨끗하고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네요
평범한 흰쌀밥이 나옵니다
시락국이 간을 하지 않았으므로 약간은
심심한 느낌이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하네요
우리들이 양념간장으로만 간을 하는 모습을
주인장인 듯하는 여성분이 보고는 별도로
반찬 같은 걸 가져다가 주면서 적당량을 넣어서
친절하게도 간을 맞추라고 하네요
해산물같이 보이는데 그냥 먹으면 짜고
시락국에 위 사진의 것을 3 등분해서 넣어봅니다
오홋!
이제 제대로 된 시락국 맛이닷!
전날 저녁 늦도록 마신 술기운과 속이
더부룩하면서 안 좋은데 부드러우면서
자꾸만 퍼 먹고 싶어 집니다
통영의 현지인이 자주 먹는다는 시락국
6,000원으로 착한 가격이면서 식당 내부도
깔끔하면서 청결하고 먹을수록 더욱 당기는
시락국 맛에 반했다^^
음식 그릇을 싹싹 비운다는 것은
맛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시락국의 맛이 좋았고 싼 가격에
전날 술을 마셨다면 속풀이 해장용
으로도 강추합니다.
가마솥시락국
경남 통영시 서호새터길 12-15
055-646-8843. 010-5092-5235
(서호전통시장 내)
주차는 서호전통시장 길 건너편의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 활용
서허전텅시장의 가마솥시락국을 맛나게
잘 먹고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골목에 신촌상회의 젓갈류 판매상ㅇ;다
멍게도 좋아보이고 통영산 생굴과
해삼내장 등 욕심 발동하지만
멍게젓갈만 구매하여서 서울집에서
식사 끼니때마다 맛나게 잘 먹고 있네요
신촌상회
055-642-5588. 010-557-4496
서호전통시장에서 착한가격의 시락국을
맛나게 잘 먹은 후 가격에 쎈 카페에서
차를 마신다면 최하 4~5천원 상당이겠지만
서호전통시장 입구에서는 단돈 600원에
미소지으시면서 달달하고 맛나는
커피를 주십니다 ㅎ
'맛 집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우렁쌈밥 맛집/권셰프 우렁각시장어총각 (24) | 2023.10.04 |
---|---|
안동 하회마을 근처 찜닭 간고등어 맛집 목석원 (36) | 2023.10.02 |
만족했던 통영 중앙활어시장 횟집/7번수산 (3) | 2023.03.29 |
울진 후포항 바다뷰 카페 스카이워크 (28) | 2023.03.08 |
거창 육회비빔밥은 으뜸손한우마을이 명품이네 (29)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