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거창 육회비빔밥은 으뜸손한우마을이 명품이네

윤 중 2023. 2.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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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육회비빔밥 맛집

 으뜸손한우마을

 

 

 

 

경남 거창으로 후다닥 당일 여행 다녀오면서

이른 새벽에 승용차 속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한지라 거창으로 도착하자마자 거창 현지인

단골집이면서 거창 현지인이 추천하는 한우전문의

육회비빔밥을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입니다.

 

 

 

거창 현지인 단골집이면서 추천한 

육회비빔밥 맛집으로 인기가 많다는

거창 으뜸손한우마을의

육회비빔밥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으뜸손한우마을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2길 30(대동리 813-3)

055-944-3113

 

영업시간

월~금요일 11:00~20:30

14:00~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요일 11;00~14:00

 

승용차는 으뜸손한우마을 앞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거창군청에서 780m 또는

거창버스터미널에서 1,2km에

거창 중심지에 소재합니다.

 

 

 

 

가게 앞에 무료주차 후 입구로 들어서니

한우 고기를 삶는지 커다란 가마솥에서

김이 무럭무럭 올라오고 구수한 냄새가

솔솔 풍기면서 배고픈 우리들을 더욱 군침 흐르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실내의 홀 같은 분위기는 사진 같으며

별도의 룸이나 별실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하고 빈좌석이 없던 차에 기다리다가 바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와우~~

각각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얼마나 많으면서

예쁜지 볼수록 탐나는 화분에 심어서 잘

자라고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듭니다.

 

 

 

 

식사류는 소고깃국과 육회비빔밥 그리고 곰탕으로

비교적 간단하면서 한우 전문점이기에 고기는

육회와 수육의 메뉴가 있네요 

점심 식사 이후 중요한 일정만 아니라면 육회와

소주 또는 쏘맥을 한잔 하면 참 좋으련만

꾹 참고 다음의 기회로 미룹니다.

 

 

 

 

윤중일행 모두는 곰탕이나 소고깃국을 주문하지

않고 모두가 통일해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니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나물과

두부요리가 차려집니다.

 

 

 

 

방금 밥을 지어서 그릇에 담았는지 따뜻하고

곱슬하면서 담백한 쌀밥이 공깃밥만 먹어도

맛나기에 육회비빔밥으로 딱 좋은 밥입니다.

 

 

 

 

식사 메뉴판에 있는 소고깃국과 같은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기국물에 콩나물과 무 등을 넣고

끓여서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잡냄새는 당연히 없고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에 입맛에 착착 붙는 것이

정말 좋은 국물입니다.

 

 

 

육회비빔밥이 도착했습니다

먹음직한 육회가 푸짐하게 담겨있네요

 

 

 

 

평소에 한 끼니당 공깃밥 한 공기를 다 먹질

않는 윤중은 이날만큼은 식탐 발동하면서

통째로 투하시키고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고추장을 추가로 첨가하는 등하여서 비벼줍니다.

 

 

 

비빔밥을 비벼줄 때도 숟가락으로 비비게 되면

밥이나 음식들이 뭉개지므로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주면 비빔밥이 더욱 맛난다고 합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시죠^^

이제부터 본격적인 푹풍흡입은 시작입니다.

 

 

 

육회비빔밥 속에 꿀은 안 들어있겠지만

한 숟가락 퍼먹으면서 너무나 맛나기에

완전 꿀맛 이상이어서 한 톨의 밥알이나

한가닥의 나물을 포함해서 사찰에서의 공양이나

템플스테이 체험할 때처럼 싹싹 긁어서

깨끗하게 맛나게 잘 먹었네요

 

얼마 전에 전주의 한옥마을에서도 이름나고 유명하다는

한식당에서 먹었던 육회비빔밥하고 재료의 차이는 

물론이고 맛까지도 이곳 거창에서 먹은 육회비빔밥이

훨씬 맛나고 좋았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