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닭구이 닭육회 맛집/당골식당

구례 산닭구이 닭육회 맛집

당골식당

 

 

 

 

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놀이와 함께 연곡사, 사성암,

하동의 쌍계사 등을 여행하면서 남도의 맛집과 별미를

포함한 등 먹방을 위주로 다니면서 오늘은 구례의

산닭구이와 닭육회 맛집으로 유명한 당골식당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30년 이상 산닭구이와

닭육회 맛집으로 영업하면서 유명한 맛집이라는

당골식당의 산닭구이와 닭육회의 먹음직한 모습.

 

 

 

 

꼬불 꼬불 좁은 차도로 겨우겨우 도착하니

대한지적공사에서 찾아낸 당골식당입니다

옛적에 이곳에서 영업했었는감?

 

 

 

왔쏘?

찾아오느라 애썼네!!

남들도 요기를 찾아오느라 힘든가보죠 ㅎ

 

 

 

 

당골식당

전남 구례군 산동면 당골길 86-31

061-783-1689

 

영업시간

낮 12시~ 저녁 8시

쉬는 날 매주 화요일

 

애견 출입금지

성수기 정상영업(3, 4월/7,8월)

 

 

 

 

주차 후 내부로 들어가니 시골집의 식당 풍경이고

손님들이 계서서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옻닭, 백숙, 닭곰탕, 닭볶음탕 이러한 요리는

서울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요리이고

어차피 산닭구이를 먹으러 온 것이므로 바로

산닭구이를 주문합니다.

 

 

 

 

산수유주가 급 당기는군요

산수유 식혜도 주문해서 맛을 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닭육회는

어린이나 장이 약하신 분들은 신중히 섭취하십시오

드시고 탈이 났을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윤중도 은근히 겁나기도 하지만

이왕지사 먹기로 생각했는데 주문합니다.

 

 

 

 

여러 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그냥 평범한 밑반찬이지만 좋았어요

 

 

 

 

닭육회 등장이요

닭의 가슴살, 모래집, 껍질 등 세 가지이네요

사진의 제일 앞은 가슴살이고 무지 부드럽습니다

 

 

 

 

산수유 술과 산수유 식혜를 맛보려고 주문했어요

 

 

 

 

산수유 술로 건배합니다

구례가 산수유로 유명한 고장인데 산수유 술은

전북 남원에서 만드는가 봐요 ㅎ

 

 

 

 

오랜만에 닭육회의 맛을 즐겨봅니다

육회이기 때문에 식감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비리거나 또는 냄새를 잘 모르겠으며 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니 고소한 느낌이네요

 

 

 

 

 

산닭구이를 주문했으므로 참숯불이 차려집니다

 

 

 

 

산닭구이용 손질한 모습인데 아마도 한 마리 같아요

이 정도 같으면 삶은 고기와 닭죽을 포함하므로

3~4명이 먹을 양 같습니다

 

 

 

 

산닭구이와 닭육회를 주문한 전체의 상차림 모습

 

 

 

 

 

산닭구이는 닭은 부위별로 작은 크기로 손질해서

담겨있으므로 조금씩 먹을 만큼 숯 불판 위에 구우면서

추가로 굽기를 반복합니다.

 

 

 

닭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 때문에 작은 크기로 굽는 대로 연속적인

술안주 겸 흡입하다 보니 먹을수록 맛나네요

 

 

 

 

산닭구이를 어느 정도 먹으니 이제는

산닭구이용 고기를 발라낸 다음 뼈 등의 위주로

삶은 부위를 차려주는데 꼭 소고기 갈비를 뜯는

것과 같이 고기를 발라먹는 맛이 별미로군요

 

 

 

 

산닭구이와 닭고기 뼈를 발라먹은 다음 코스는

구수하고 맛난 닭죽입니다

중간중간마다 푸짐한 양의 닭고기가 많으면서

아주 담백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닭죽 같아요

 

 

 

 

당골식당

전남 구례군 산동면 당골길 86-31

061-783-1689

 

영업시간

낮 12시~ 저녁 8시

쉬는 날 매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