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모임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두메골

윤 중 2022. 11. 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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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

두메골

 

 

 

다사다난했던 코시국의 2022년도 저물고 있네요

그런대로 올가을부터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함께 생일모임이나

결혼식을 비롯한 가족들의 애경사 등 여러 종류의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행지기

지인들이랑 미리 연말 모임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SINCE 1997

모임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

한정식 전문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고유의 한정식이니 

생일, 돌, 다양한 모임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마침 연말이면서 일행 중 생일이라기에

구리역 옆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부에서

맛나 보이는 케이크를 놓고 어느 케이크가

좋을지 일행들이랑 상의해서 골랐어요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

 

영업시간

11:00~21:00

 

자가 주차공간 넓어서 주차하기 쉬워요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 사이에 있고

동구릉에서 퇴계원 쪽으로 1km 거리의 대로변

이어서 찾기도 쉽네요

 

 

 

연말이나 연초를 포함해서 다양한 모임 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 전문의 두메골 뒷동산은 사진같이

요즈음이야 추우니 자주 이용하기는 그렇지만

한겨울철을 제외한 나머지 꽃피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계절에는 식사 전후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일행들과

수다 떨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 같아요

 

두메골 사장님이 사진 같은 조형물을 비롯한 이름 모를

꽃들을 얼마나 정성 들여서 가꾸는데 정원을 볼 때마다

아름답게 잘 가꾸시더라고요

 

 

 

 

 

SINCE 1997이니 벌써 올해로 25년째이군요

1인당 가격이 요즈음에는 천정부지로 솟는데

착한 가격으로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니

소비자들은 행복합니다.

 

 

 

 

모임 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의 두메골은

사진같이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있어요

 

 

 

SINCE 1997

모임하기 좋은 구리 다산 한정식

두메골의 로고가 음식같이  깔끔하네요

 

 

 

 

두메골 본관의 모습이며

우측으로는 온돌방이 2칸 있고 칸을 트면 

4인용 식탁이 4개이므로 인원에 맞도록

식사하기에도 좋은 온돌방입니다.

 

 

 

 

본관 바로 옆은 별관입니다.

우리는 수다 떨기 좋은 장소에 마침 케이크도

먹으면서 시간을 많이 걸릴 거 같아서 별관으로

예약했답니다.

 

 

 

 

별관에서는 사진처럼 입식의 테이블이고

마침 다른 손님이 없어서 우리들 세상이며

총 40여 명이 단체로 생일이나 돌, 칠순, 팔순,

연말연시 모임, 동호회 모임 등 단체로 회식하기

좋은 장소 같아요

 

 

 

 

사전에 예약했었기때문에 우리가 도착하니

숙달된 종업원의 친절한 서빙으로 착착 음식들이

순식간에 먹음직스럽게 세팅 완료됩니다.

 

착한 가격의 구리 다산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의

전통 한정식은 반찬만도 20여 가지가 넘고

특정식은 수제 소고기 떡갈비를 포함해서 한상

가득하게 차려지니 그야말로 상다리 부러질 듯합니다

 

 

 

 

윤중이 좋아하는 떡갈비닷 히

마음속으로 제일 먼저 먹어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어쩜 이리도 굽게 만들었는지

달걀찜은 평소에도 잘 먹는데 요것도 찜했어요

 

 

 

이리도 먹음직스러운 두메골의 한정식 요리천국인데

오늘만큼은 다이어트 걱정 없이 허리띠를 풀어두고서 

실컷 먹을 생각으로 우선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준다는 요리의 꽃인 반주부터 시작합니다.

음주를 하지 못하신 분은 사이다로 건배합니다. 

 

 

 

 

 

괴기를 엄청 좋아하다 보니 육회를 본 후

젓가락이 동시에 와서 먹어치웁니다

입안에서 스르륵 녹아내리는 육회는 사랑이지요 ㅎ

 

 

 

 

수제 떡갈비를 언제 배불리 먹을 수 없을까?

술안주는 당연하지만 밥반찬으로도 좋아서

남녀노소 싫어할 사람이 없을 듯해요

그러므로 떡갈비 넌 술도둑이자 밥도둑이구나 ㅎ

 

 

 

 

이 떡갈비 한 조각으로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쏘맥의

술안주로 아마도 소주 기준 한 병을 마실 거 같으나

 

 

 

 

고급의 일식집에서 나오는 달걀찜과도 견줄 수 

잇는 맛 나면서 부드럽고 입안에서 스르륵하고

사라지는 달결찜이랍니다.

 

 

 

 

사장님이 개업초부터 현재까지도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는 된장을 이용한 된장찌개와 우거지 찜 등

상차림에 차려지는데 구수하고 정말로 진국이랍니다

 

 

 

 

한정식에서 인원수에 맞도록 차려지는 요리의 개수는

골고루 조금씩 먹다 보니 입맛에 착 맞기 때문에 식탐이

많은 우리들은 사실 더 먹고 싶은데 말이지요

 

 

 

 

양념을 잘해서 더덕구이를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온기가 있으면서 양념의 적당함에 식감까지 좋은

더덕구이는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끝내줍니다.

 

 

 

 

황태 양념구이는 황태로 만든 요리 중에서

아마도 황탯국 보다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최고의 요리는 양질의 재료라고 한다지요

국내산 토토리묵에 시골 시장에서 사장님이 직접

기름을 짜다가 사용한다기에 고소하다 못해

고소하고 식욕 가지 충족함으로써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더 먹고 싶은 도토리무침입니다

 

 

 

 

낙지볶음의 때깔을 보세요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맛까지 훌륭한

낙지볶음이 도착하자마자 공깃밥 한 그릇을 몽땅

투하하여 쓱쓱 비비기 시작합니다

 

 

 

 

낙지볶음을 이렇게 비비지 않았으면 아마도

오늘 두고두고 후회한다거나 큰일 났을 겁니다

우리 일행 모두가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겠다고

야단법석이었거든요 ㅎ

 

 

 

 

연말에 도래하는 오늘 생일의 주인공과

우리들은 블로거이니만큼 두고두고 건강하게

자주 만나면서 좋은 음식과 좋은 여행지를

정보 공유하면서 자주 연락하자고요^^

 

 

 

 

맛나게 잘 먹은 후 귀갓길에 본 주차장

손님들이 많아도 널찍한 주차장 때문에

주차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

 

영업시간

11:00~21:00

 

자가 주차공간 넓어서 주차하기 쉬워요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 사이에 있고

동구릉에서 퇴계원 쪽으로 1km 거리의 대로변

이어서 찾기도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