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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 황주동 벽화마을(황간중학교 1학년 벽화반)

윤 중 2022. 2.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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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 황주동 벽화마을

(황간중학교 1학년 벽화반)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소재한

 달이 머물다 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는 월류봉과 함께 꼬리를 반듯하게 세운

호랑이가 지켜준다는 반야사까지의 월류봉 둘레길

가는 길에 있는 영동 황간 황주동 벽화마을 보니

황간중학교 1학년 벽화반이 2017년에 완성한

멋진 벽화마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황주동 벽화마을에

멋진 벽화를 황간중학교 1학년 벽화반에서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작품들입니다.

 

 

 

 

 

 

황주동 마을 자랑비

초강천과 난곡천이 합류하는 북살미산

아래 지점이고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한천팔경인 월류봉과 면소재지 입구가

접하였고 차츰 도시형태로 변하는 협동 단결이

강한 마을이라 합니다.

 

 

 

 

영동 황간 황주동 벽화마을

충북 영동군 황간면 황간로 112(신흥리 302-6)

 

 

 

 

마을 가운데로 지방도가 있는 

영동 황간 황주동 벽화마을입니다.

 

 

 

 

2017, 12, 15

황간중학교 1학년 벽화반 친구들

지금쯤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였을까나?

 

 

 

 

 

흔치 않은 양철지붕의 정미소 건물이

지금껏 존재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으로

전국의 지붕들이 교체가 되었었는데 말이죠

 

 

 

 

 

충북 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포도와 감 그리고 사과 등의 생육에 적합한

양질의 토질과 기후 등으로 향과 맛이

뛰어나게 좋다고 알려진 영동입니다.

 

 

 

 

 

밀가루는 슈퍼에서 비닐봉지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봉다리에 넣어 판다나 뭐래나 ㅋ

 

 

 

 

 

장난꾸러기 녀석이 장독에 올라가서

쉬를 하는구나 ㅋㅋㅋ

 

 

 

 

 

지금은 호롱불을 실내 장식용품으로 쓰이지만

옛날에는 밤이 되면 생활필수품으로써 콧구멍이

새까맣게 변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동 특산물 감과 곶감

영동읍에는 가로수가 감나무로 꾸며져서

가을에 감이 익은 철에는 보기가 아주 멋지지요

코로나 때문에 곶감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영동은

매년 곶감축제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이자 포도는 전국 최대의

산지이면서 포도와인을 이용한 6차 산업의

메카이기도합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힘들고 지쳤던 어제는 잊고

이젠 날마다 즐거운 하루

 

맞아요

코로나는 썩 물러가고

이제부터는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하자고요^^

 

 

 

 

 

집 안쪽에 소나무를 오래전에 심어두었는데요

투명 거울이 아니라 소나무 벽화를 잘 어울리게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영동군 황간면 황주동 벽화마을 인근에는

선글라스에 그림이 있듯이 월류봉과

반야가가 가까우니 들려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월류봉은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부르는데

산 아래로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 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

양산팔경에 비할만한 곳의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이고, 반야사는 신라와 백제계 석탑 양식이

섞여있는 보물을 비롯한 500년 된 배롱나무와 함께

문수동자와 세조에 읽힌 전설과 꼬리를 바짝 세운

호랑이 모습이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