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메밀국수 명가 노포 맛집/광화문 미진

윤 중 2021. 3.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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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명가 노포 맛집

광화문 미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1년여 이상 전국의 구석구석 

여행과 제철의 계절 음식이나 맛집을 자주 

못 다녀서 그런지 입맛과 밥맛이 뚝 떨어지다

보니 뭔가 부족한듯한 요즈음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도 꾸무리한데

갑작스러운 벙개로 종로의 광장시장을

거쳐서 그야말로 입맛 없을 적에 딱인

서울에서 메밀국수 맛집이라면 손꼽는

광화문 미진에서 일행과 단둘이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Since 1954

메밀국수 맛집이라면 서울에서 손꼽는

광화문 미진의 메밀국수와 함께

입맛을 돋워주는 왕만두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광화문 미진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청진동 146)

02-732-1954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메밀국수 명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323m

지하철 종각역 1번 출구에서 359m 

 

 

 

 

 

 

Since 1954

서울 미래유산 선정

 

 

 

 

 

미쉐린 가이드 선정 2018~2021

SBS 생방송 투데이 2400회 19,08,27

 

 

 

 

 

 

윤중과 일행이 함께 온 이곳은 광화문 미진 본관이며

우측으로 돌아서가면 신관도 있나 본데 한 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한창 제철인 더운 여름철에는 많이 기다리는데

어느 정도는 회전율이 빠르겠네요.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설날, 추석 휴무

 

 

 

 

 

메밀국수 맛집인 광화문 미진의 1층 내부이고

계단을 통해 2층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대웅 사진작가님이 윤중을 째려보는 건 감?

입을 꽉 다물고 곁눈으로 쳐다보는 폼이 ㅋ

 

 

 

 

 

 

광화문 미진의 주메뉴는 당연히

냉메밀이나 비빔메밀이고 메밀전병과

메밀 해물파전이나 김치전의 인기가 좋아요

 

특선메뉴인

보쌈이나 오뎅안주를 주문해서 술안주 겸

일행들과 함께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식탁마다 가루 김과 파채, 무즙, 겨자 등을

세팅해두어서 냉 메밀을 주문했다면 간장 육수에

개인별로 음식 취향껏 적당한 분량씩 첨가해서

메밀국수를 먹을 준비를 합니다.

 

 

 

 

 

 

한국식 냉메밀국수용 간장 육수

일본식의 소바 쯔유보다도 더 진한 맛을

보여준다고 하며 더운 여름철에는 살얼음이

둥둥 떠 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차기만 합니다.

 

 

 

 

 

 

한국식 간장 육수에 파채와 무즙 그리고 겨자를

첨가해서 한 모금 마셔보니 옛적의 맛이 변하지

않고 짜거나 싱겁지도 않으면서 좋습니다.

 

 

 

 

 

 

 

단무지는 평범하니 그냥 그렇고요

열무김치인지 예나 지금이나 적당하게 발효되고

간도 짜거나 싱겁지도 않으면서 식감도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냉메밀 1인분씩 (9,000원) 주문하고

추가로 1인분(2판) 주문 후 메밀국수 1판씩

사이좋게 나눠서 먹었네요

 

 

 

 

 

 

냉메밀국수 1인분에 사진같이 2판이고 9,000원입니다

공장은 본건물 지하에 있다 하며 메밀면과 육수를

직접 생산하면서 바로바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메밀국수는 차갑고 쫄깃한 면발이 특색이며

간장 육수에 푹 담갔다가 먹으니 옛적 맛을

지금껏 이어오면서 입맛이 없을 적에 먹으면

좋은 메밀국수를 폭풍 흡입하듯 건져서 먹는다.

 

냉메밀국수용 간장 육수를 메밀국수와 함께

먹다 보면 모자란데 간장 육수와 첨가물을 수시로

가감하면서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인당 냉메밀국수 1인분씩 2판과 추가로 1인분

주문 후 1판씩 사이좋게 나눠서 먹은 후

양이 모자랄 듯해서 왕만두를 주문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넓으면서 메뉴가 많은

광장시장부터 시작한 벙개는 빈대떡은 기본에

막걸리를 맛본 후 2차로 누드김밥을 먹으려 했지만

서비스가 영~ 맘에 안 들어서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한 후 소고기 육회를 비롯한 매운탕에

소주를 반주로 마신 후 찹쌀 꽈배기로

후식하자마자 이곳 광화문 미진에서

사진에서 보듯 메밀국수 3판씩 그리고

왕만두를 마지막으로 먹은 후

각자 집으로 향하면서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