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역촌역 숯불갈비 맛집/반고집숯불갈비

윤 중 2021. 2.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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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역 숯불갈비 맛집

반고집숯불갈비

 

 

 

 

여러분 어려운 여건하에서 안녕하신가요?

윤중이 거주하는 은평구 응암동 인근

지하철 6호선 역촌역에서 가까운 곳에

얼마 전에 새로 개업한 역촌역 고깃집인

반고집숯불갈비라는 상호를 오가면서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아들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녹번동 소재이면서 지하철 6호선 역촌역에서

가까운 역촌역 고깃집이자 역촌역 숯불갈비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반고집숯불갈비에서 LA갈비와 소갈빗살

 그리고 수제 돼지갈비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반고집숯불갈비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360(녹번동 159-35)

0507-1341-6092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break time : PM 3:00 ~ PM 5:00

 

지하철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에서 304m

자가용의 경우에는 가게 앞 주차하기는

여유가 없지만 인근 골목에 주차 가능합니다.

 

 

 

 

 

 

내부의 모습으로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곳으로써

깔끔 한 실내 분위기이며 별도의 룸이나 칸막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촌역 고깃집의 대표적인 메뉴는

수제 돼지갈비와 LA양념갈비, 생갈빗살, 

묵은지 등갈비찜 등이며

 

식사 메뉴는

전복갈비탕,  갈비탕, 물냉면, 비빔냉면이고

 

점심특선(11:30~15:00) 2인 이상으로

돼지갈비 쌈밥정식, 버섯불고기정식에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쌈밥정식을

8,000원에 제공한다는군요.

 

 

 

 

 

 

 

무진장 먹고 싶은 밥도둑이자 술도둑인 꽃게장 무침과

쌈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상추와 생고추

그리고 상추 무침 등의 밑반찬이 차려진다.

 

생선횟집에서나 볼 것 같은 생고추냉이는

고기를 함께 먹을 적에 살짝 묻혀서 먹으면

더욱 좋은 입맛을 보장합니다.

 

 

 

 

 

 

따뜻하면서 구수한 된장찌개도 나와줍니다.

 

 

 

 

 

고기를 주문하니 도토리 묵사발을 줍니다

개인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서 맛을 보니

본격적인 고기를 먹기 이전에 식욕을

 돋우어주는 애피타이저라 할까나^^

 

 

 

 

 

 

어린이용 접시와 수저세트도 준비되었네요

윤중네 손녀인 귀염둥이 박시우는 2021년에는

2학년으로 올라가게 됩니다만 1학년 때는

학교에 등교한 날이 얼마 안 되네요 ㅜ.ㅜ

 

 

 

 

 

 

상호가 반고집숯불갈비이기에

좋은 숯불이 들어옵니다

자고로 직화구이에서는 사진 같은

화력이 세고 좋은 참숯불로 고기를 익히면

고기가 잘 익으면서 숯불의 향이 고기에

베이면서 맛도 좋아지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숯불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 대표적인 메뉴는

소갈빗살로 150g에 15,000원이고

육즙이 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깊은 풍미를 느끼기에 좋은 갈빗살입니다.

 

 

 

 

 

 

소갈빗살을 화력이 센 참숯불에 익혀서

생고추냉이를 살짝 얹어서 함께 먹으니

생선회를 먹듯 색다른 맛이면서

소갈빗살 특유의 식감이 좋은 데다가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 감칠맛까지 더해서

술안주로 아주 훌륭한 숯불구이였다.

 

 

 

 

 

 

미국산 LA양념갈비 250g에 15,000원

사과, 배, 양파 등을 끓여서 양념을 만들고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홍보하더군요

윤중이나 우리 집 식구들은 LA양념갈비야

무척 사랑하고 즐겨서 먹는답니다.

 

 

 

 

 

 

이번에는 수제 돼지갈비 350g에 15,000원

옛날 방식 그대로 반고집만의 비법 양념으로

48시간 숙성시킨 정통돼지갈비라고 합니다.

 

 

 

 

 

윤중의 집사람은 개인적인 일때문에 저녁시간에

참석하지 못하였고 윤중의 아들 부부와 손녀 이렇게

4명이 저녁 겸 반주를 즐기는 시간이었답니다.

 

 

 

 

 

 

윤중의 아들인 박재용

아프리카 음악과 함께 공연 등 기획사를

운영 중이며 윤중의 술친구이기도 합니다.

술을 포함해서 음식도 대식가이면서 호탕한

성격에 하나를 깊게 안다가 보다는 이것저것

골고루 많이 다방면으로 알고 커가는 중입니다.

 

 

 

 

 

 

술 한잔에 술안주로 먹다 보니 고기를 다 먹었고

이제는 선육후면이랄까요?

냉면으로 식사를 주문합니다

 

 

 

 

 

며느리는 고기를 많이 먹었다면서 후식을

주문하지 않고 아들 박재용은 비빔냉면을

윤중은 물냉면을 선육후면으로 잘 먹었던

간단하게 거주지 인근에서 저녁을 먹었네요

 

 

 

 

 

 

윤중의 손녀인 박시우

식사를 마친 후 어른들이 먹을 동안

만화를 조용하게 읽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