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횟집/노량진횟집 가성비 짱!

응암역 횟집

노량진횟집

 

 

 

세월은 빠르게 흘러서 민족 최대의 명절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여러 가지로 걱정이 태산입니다.

지난해 초겨울 어느 날 윤중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이마트 은평점에서 여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구매하고 집안 사정상 혼밥 하게 되어서

인근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응암동 맛집이나

응암역 맛집 등을 찾던 중 오늘 소개하는

응암역 횟집인 가성비 짱의 노량진 횟집입니다.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나머지 뼈와 알, 내장 등으로

끓인 매운탕이 1인분에 7,000원의 서더리탕(서덜)만

주문하였을 뿐인데 꽁치구이와 탕수육, 생선조림

 등 총 8가지의 맛깔스러운 밑반찬을 차려주면서

서더리탕 자체의 맛 또한 얼큰 개운하며 한 끼니의

식사로 훌륭하였다는 이유로 추천합니다.

 

 

 

 

 

 

이마트 은평점 노랑 건물이 바로 앞에 보이며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548m의

오가는 거리가 비교적 가깝습니다.

 

 

 

 

 

노량진횟집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8길 3 한마음 빌딩(응암동 109-9)

02-383-6533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주말, 공휴일 제외)

점심식사 시간 11:30~14:30

 

노량진횟집 가게 앞 주차 가능하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548m

(이마트 은평점 길 건너편 골목)

 

 

 

 

 

 

작은 온돌방식의 룸도 있어서 알맞은

인원끼리의 오붓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1층 홀의 모습이며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윤중네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일행들이 많으면

생선 모둠회나 생선별로 제철을 주문하면

반주를 곁들여서 제대로 먹을 수 있겠지만

오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혼밥 하기에

간단하게 한잔 하고자 국물요리를 보던 중

1인분에 7,0000원의 서더리탕을 주문하면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반주도 함께합니다.

 

 

 

 

 

 

윤중은 고기보다는 생선류를 더 좋아하는데

마침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격인 꽁치를

노릇노릇하게 잘 구었으며 심심풀이 겸

영양분이 많으면서 맛난 삶은 콩과

매콤하면서 짭짤한 생선조림, 감자 샐러드,

오이지무침, 숙주나물, 생선 탕수육, 배추김치

등 하나같이 나무랄 데 없이 좋았어요.

 

 

 

 

 

 

서더리탕 7,000원의 먹음직한 상차림입니다

이리도 좋은 먹을거리를 눈앞에 두고 어찌

한잔의 술이 당기지 않겠습니까?

늘 즐기는 소주와 맥주를 적당량씩 혼합한

쏘맥을 주조하여서 원샷 후 꽁치나 서더리탕

국물 등으로 술안주 하니 가격 대비 최고이었다,

 

 

 

 

 

 

따뜻한 공깃밥도 흰쌀밥으로 지어서

한 끼니의 식사로 아주 좋은 흽쌀밥입니다.

 

 

 

 

보글보글 잘 끓여서 손님 테이블에 주는 서더리탕

내용물을 이리저리 찾아보니 생선살은 제거했지만

뼈에 붙어있는 작은 살점을 쪽쪽 소리 내면서

발라먹는 묘미는 풍미를 더해주면서

국물을 떠먹어보니 적당하게 짭짤한 듯

소주의 술안주에는 천생연분인 듯

잘 어울리면서 밥도둑이자 술도둑이었다.

 

 

 

 

 

 

서더리탕의 맛도 좋지만 워낙에 생선구이를

좋아하는지라 꽁치구이 한 마리는 금세 먹을것이니

다른 생선구이가 무엇이 좋은지 종업원에게

알아보니 사진의 청어구이를 추천하면서 가격은

5,000원이라 합니다.

 

청어는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가 제철이고

비린내가 거의 없으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밥반찬과 술안주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처음에는 서더리탕(7,000원)만 주문했다가

나 홀로 생선회를 먹기에는 부담되므로 생선구이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청어구이 한 마리(5,000원)

추가한 전체의 먹음직한 상차림 모습입니다.

 

 

 

 

 

노량진횟집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8길 3 한마음 빌딩(응암동 109-9)

02-383-6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