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정선여행 1박2일/정선농협 한우타운

윤 중 2020. 11.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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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농협 한우타운

정선여행 1박 2일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전국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두루 다니면서

강원도 정선군의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과 아우라지 일대,

정선 레일바이크, 아라리촌, 아리랑시장 등을 두루

구경한 후 저녁시간이 되어서 현지인이 추천한다면서

맛난 음식을 찾아먹는 윤중은 지난 10월 하순에

1박 2일로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하면서 첫째 날

 저녁으로 맛나게 먹었던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국내산 한우 부위 구이를 일행 모두가 만족하였기에

후기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원도 정선여행 1박 2일 중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저녁으로 먹었던 국내산 한우 부위를 일행 모두가

맛나게 잘 먹었다는 공통된 의견으로 소개합니다.

 

 

 

 

 

 

정선농협 한우타운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녹송로 8(애산리 432-478)

033-563-9233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하나로마트 2층에 소재한 정선농협 한우타운은

널찍한 주차장 확보되었으며 남녀 구분된 화장실

실내에 있고 주위에 아리랑시장을 비롯한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등이 가까워서 연계관광가기

편리한 위치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나로마트 2층으로

올라가면 한우를 개인의 취향대로 부위별로

고를 수 있도록 손질해서 포장해 두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실내는 왼쪽으로는 홀이며 오른쪽은 인원에

알맞은 룸이 여러 개 있어서 요즈음 같은 코로나 19

시대에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당 같아요.

 

 

 

 

 

한우갈비탕, 얼큰 황기한우탕, 셀프코너에는

국내산 한우를 부위별로 가격대별로 포장해서

비치하고 판매합니다.

 

 

 

 

 

한우 식사류는 육회비빔밥, 뚝배기 불고기,

차돌 된장찌개, 한우탕, 한우불고기, 한우 샤부샤부

등을 판매합니다.

메뉴를 고를적에 모두가 다 먹고싶은데

이렇적에는 정말로 고민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식탁에 세팅하기 시작입니다.

 

 

 

 

국내산 한우 부위를 주문했는데 차려지는 밑반찬

감자 샐러드, 달걀찜, 깍두기, 백김치, 사과 샐러드,

야채샐러드, 쌈된장 등입니다.

 

 

 

 

 

고기류 직화구이에는 참숯불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참숯불은 화력도 좋지만 참숯의 향이 고기에 베면서

맛까지 좋아진다는 보고서도 옛적부터 들은 기억이

있으며 보기에도 참 좋아 보입니다.

 

 

 

 

 

 

국내산 한우 등심부위와 갈빗살

갈빗살은 마블링으로 언뜻 볼 적에 아닌 줄

알았는데 직접 고기를 고른 일행의 주장이더군요

 

 

 

 

 

 

가격도 비싸고 고급 부위의 한우를

화력이 센 참숯불에 많은 양을 한 번에

굽지 말고 사진처럼 조금씩 한 덩이를 숯불에

올리고 한쪽의 육즙이 올라오면 바로 뒤집기 합니다

 

한번 뒤집기 하고 화력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약 5초 이상 지나면 바로 가위로

먹기 편리하도록 적당히 잘라서 바로 먹을 적이

제일 맛난다고 합니다.

 

 

 

 

 

 

적당히 익은 소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을 적이 제일 담백하고 맛난다고 합니다.

익은 고기를 쌈이나 마늘, 고추, 된장 등과

함께 먹으면 고기 특유의 담백함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으므로 사진처럼 먹는 방법이

최고의 맛이라고들 합니다.

 

 

이리도 좋은 국내산 한우고기부위를 먹는데

최고의 요리 꽃이라는 반주가 없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할까요 ㅎ

소주와 맥주를 주문해서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고

쏘맥을 만들어서 원샷 후 한우구이를 한점 먹으면

뭐... 요즈음 언론 등에 자주 등장하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배속이 편하고 행복하다오^^

 

 

 

 

 

 

한우구이의 먹는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

잘 익은 고기를 윤중이 안 먹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개인별로 배당된 거라던지 별도의 그릇에 담아준다면

몰라도 일행이 더 먹기 전에 최소한 같은 양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사진이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살살 녹는 한우의 맛은 당연하고 씹을수록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끝내주더군요.

 

 

 

 

 

 

가격이 나가는 한우로 배불리 먹으면 좋겠지만

형편상 그럴 수는 없으니 이제부터는 후식으로

개인별로 좋아하는 식사를 주문합니다.

김치와 시금치나물이 차려집니다

 

 

 

 

 

 

평범한 흰쌀밥이 차려집니다.

 

 

 

 

 

흰쌀밥 한 숟가락 위에 한우구이를 오려두고 냠냠

진짜의 꿀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씹을수록 단맛을 느끼는 듯하는 밥과 고기의 맛이네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식사 시간대에는

발효식품의 대명사격인 구수한 된장찌개를

잊을 수가 없겠지요

 

 

 

 

 

구수한 된장찌개는 공깃밥을 풍덩 넣어서

소위 꿀꿀이죽같이 따뜻하게 먹으면

밥도 맛나지만 술 마실적에 술안주로도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남기는 이유는?

다 먹질 못할 만큼 양이 엄청 많았다던가

아니면 음식의 맛이 없었을 경우뿐인데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한우의 고기는 당연하고

한 톨의 밥알이나 된장찌개의 국물까지 모두를

너무나 맛나서 싹싹 긁어서 먹듯 설거지하기

좋도록 깨끗하게 잘 먹은 빈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