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 대진항 아침식사 맛집/쌍둥이네식당

윤 중 2020. 10. 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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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진항 아침식사

쌍둥이네식당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9월 중순경 강원도 고성군으로 여행지기들과

1박 2일의 여행 중 최북단 금강산콘도에서 숙박한 후

아침먹을 걱정이었는데 고성군 현지인이 단골집이고

또한 고성군 현지인이 추천하는 대진항 맛집으로서

대진항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자주 다니기 때문에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내

고성군 현지인이 단골집이고 추천하는 곳으로써

아침식사가 가능한 대진항 맛집인 쌍둥이네식당의

아침식사로 먹었던 김치찌개와 맛난 반찬들

사잔보다도 정말로 더 맛나다는 말입니다요

 

 

 

 

 

 

쌍둥이네식당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 136-1(대진리 111-1)

033-681-0109. 010-7126-5186

 

대진항 내 가게 앞 등 주차 가능합니다

아침식사 전후로 바로 앞이 대진항이고

어판장에서 진행하는 갓 잡은 다양한 수산물의

경매하는 장면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개인별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대진항 맛집인 쌍둥이네식당

아침 식사됩니다

문어, 게 삶아줍니다

바로 앞의 대진항 공판장에서 직접 구입 후

삶아서 집으로 가져가거나 숙소에서 먹을

관광객을 위주로 삶아주는가 봐요

 

 

 

 

 

강원도 고성군 형지인이 단골집이고 추천하기에

가게 앞에 여유롭게 주차한 후 들어가 봅니다

4인용 식탁이 7개 정도의 협소한 곳이지만

맛 만큼은 협소한 장소와는 달리 반비례하듯

음식 맛들이 하나같이 짱이었어요

 

 

 

 

 

대진항 아침식사 맛집인 쌍둥이네식당 차림표

매일매일 동해의 신선한 수산물 어획 때문에

계절별 물곰탕, 도치알탕, 대구탕은 물론이고

다양한 어종의 생선찜과 생선구이를 비롯해서

간단한 식사류에는 가정식 백반, 김치찌개,

된장찌개, 콩나물해장국, 순두부찌개 등

맛나는 다양한 식사류가 가능합니다.

 

 

 

 

 

고성군 농협에서 판매하는

금강산수 해오름 쌀은

강원도 최북단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하여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저희 매장은 화학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중성세제와

초음파 세척기로 모든 식기를

세척, 살균, 소독하여 고객들의

건강과 위생을 먼저 생각합니다.

 

 

 

 

 

 

김치찌개만을 주문하였을 뿐인데

반찬 종류와 먹음직한 모습을 보세요

귀한 자연산 싸리버섯과 얼갈이김치는

너무나 맛난 반찬이어서 세 번씩이나

리필하였고 우리 일행 모두가 대만족 하는

반찬의 맛 때문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더군요

 

 

 

 

 

 

아침이라고 달걀프라이는 서비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윤중은 달걀 요리를 엄청

좋아해서 집에서는 당연하지만 이렇게

여행 다니면서도 가능한 한 달걀 요리가 있으면

남김없이 다 먹게 되더군요 ㅎ

 

 

 

 

 

강원도 맑은 공기와 무공해의 자연는 당연하고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흰쌀밥이랍니다

누구라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난 일행 두 사람이

각각 두 공기씩을 먹더라는 ㅎ

식욕 조으다 ㅋ

 

 

 

 

 

김치찌개 4인분.

8,000원 X 4 = 32,000원

생돼지와 묵은지 그리고 손맛이 가미된

여러 가지의 양념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입니다.

 

 

 

 

 

우리들 코앞에서 김치찌개가 특유의 맛난

냄새를 풍기면서 우리들이 새벽부터 일출을

담는다고 잠을 설치며 이른 새벽부터 서낭바위까지

다녀왔는데 식욕들이 왕성한지 미리 차려진

반찬부터 리필까지 하면서 폭풍 흡입하듯 먹는다.

 

 

 

 

 

 

개인별로 각자 먹을 만큼씩 앞접시에

덜어서 허기진 뱃속을 채우려고 먹을 준비로

일행들은 아무 말도 없이 먹기에 바빠진다.

 

 

 

 

 

생고기와 묵은지 그리고 다양한 양념으로 만든

김치찌개의 국물은 그다지 기름지지 않고 맑으면서

깔끔하고 개운해서 전날 저녁으로 모둠 생선회를

먹으면서 마신 술기운 때문에 속이 더부룩했는데

잘 어울리는 해장용과도 같았다.

 

 

 

 

 

생돼지를 넣은 김치찌개의 돼지고기에는

적당한 비계의 배합으로 씹으면 고소함을

느끼면서 전체적으로도 환상적인 맛이었다.

 

 

 

 

 

 

반찬으로 나온 자연산 싸리버섯 무침을

밥숟가락 위에 척 걸쳐서 먹으니 바로

이것은 밥도둑이자 술을 마신다면

당연히 술병을 여러 병 잡을

술도둑 감이로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시는 오징어무침

일행 중 단골분이 있어서 그런지?

좌우간 우리는 엄청 맛나게 서비스로 먹었다

누구는 이 국물에 공깃밥을 주문하더니만

쓱쓱 비벼서 먹더라는 ㅋ

 

 

 

 

 

 

어느 정도 밥과 김치찌개 그리고 반찬을 먹다가

이제는 김치찌개에 남은 공깃밥을 몽땅 말았다

진짜 전날 마신 술기운을 씻어주면서 해장용이듯

뱃속을 든든하게 만들면서 힘을 돋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