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도 정선 막국수 맛집/현지인 추천 임계막국수

윤 중 2020. 11.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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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막국수 맛집

임계막국수

 

 

 

 

요즈음 좋은 장소로 알록달록 색깔도 예쁜

눈을 정화하면서 단풍놀이 다녀오셨는가요?

윤중은 여행지기들이랑 강원도 정선군으로

1박 2일 동안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당연하고

앞으로 차분하게 한 곳씩 포스팅할 계획이며

오늘은 첫째 날 서울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고 정선군으로 도착하자마자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을 관람하고 인근의 막국수 맛집이자

정선 현지인이 추천하는 임계막국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서울에서 정선군으로 1박 2일 여행 출발 후

정선에 소재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을 관람하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정선 막국수 맛집인

임계막국수집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비빔막국수

사진 정리하는 지금도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임계막국수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로 1376-2(송계리 725-3)

033-562-8218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9,8lm 거리에

승용차 기준으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임계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240m 거리에

도보로 4분 이내 소요됩니다.

임계막국수 앞 또는 인근에 주차장이 넓어서

초보운전자라도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임계막국수 앞의 테라스

식사 전후로 달달한 맛과 향의 커피를 마시거나

여름철 같으면 이곳에서 막국수를 포함한 식사나

수육에 메밀전 등을 함께 막걸리 한잔하면서

장소로 활용하기 좋을 듯해요.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 후 내부로 들어와 봅니다

사진같이 깨끗하고 잘 정돈된 통나무 스타일의

 좌식 테이블이 4인용 기준으로 7개 정도입니다.

 

 

 

 

 

한쪽의 룸에는 4인용 기준의 입식테이블이

4개가 세팅되어서 동호회나 가족모임 또는

다양한 모임에서 인원에 알맞은 손님들이

한 곳에서 식사하기 좋을 듯해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주방입니다.

 

 

 

 

정선 막국수 맛집인 임계막국수의 메뉴판

막국수랑 잘 어울릴 수육이 30,000원이고

막국수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로 나누어지며

만둣국이나 냉메밀과 장칼국수의 메뉴도 있네요.

 

 

 

 

 

 

 

막국수를 주문하면 차려지는 밑반찬

아주 단출합니다.

 

 

 

 

 

 

 

4인기준 메밀전을 한 접시씩 주문했어요

메밀막국수만 점심으로 먹기에는 2%가

부족한 듯해서 입맛을 돋울 겸 해서 뱃속의

양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개인적인 식탐 같으면 수육 하고 반주로 정선의

향토술인 곤드레 막걸리나 아우라지 옥수수막걸리를

한잔씩 맛보면 좋은데 말입니다.

 

 

 

 

 

 

살얼음이 둥둥 뜬 물막국수용 육수 같아요

목이 마르고 해서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시원하면서

입맛에 딱인지라 비빔막국수에 넣어서 비벼야겠지만

 맛나면서 시원한 이유로 한 사발 끌꺽했네요

친절하게도 바로 리필을 해줍니다.

 

 

 

 

 

비빔막국수 7,000원

비빔막국수 곱빼기는 8,000원이군요

 

막국수의 유래는 강원도 산간지역은 척박하여

메밀을 주로 재배하였기 때문에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만들어 먹게 되면서 전통의 강원도

 향토음식이고 막 먹는 국수라고도 전해지면서

요즈음에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달걀을 엄청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숨어서 잘

안보였지만 수색 끝에 겨우 찾아서 삶은 달걀이

양념장을 범벅이되었지만 그래도 인증샷 날려봅니다

 

 

 

 

 

 

비빔막국수에 몇 차례 리필한 육수를 적당히 넣고

양념을 골고루 섞어주었어요

어때요 약간은 매콤한 듯 부드러운 막국수의 면발 하고

골고루 섞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입니다.

 

 

 

 

 

 

면발을 가위로 자르지 않아도 입술로 툭툭

끊어질 정도여서 한 젓가락씩 먹을 수 있는

양을 돌돌 말아서 입가에 양념이 튀지 않을

정도로 냠냠 먹기 시작입니다.

 

점심 먹기 직전에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을 관람

하느라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게다가 아침은

김밥 한 줄로 때웠으니만큼 배가 고팠는데

다 먹고나도 오늘따라 양이 부족한 듯싶으면서

나중에 정선을 온다면 또 먹고 싶은 막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