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충주 가볼만한곳/수주팔봉& 출렁다리

윤 중 2020. 5.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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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볼만한 곳

수주팔봉& 출렁다리

 

 

 

 

여러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

전국의 구석구석과 명소 그리고 가볼만한 곳 등

여행을 즐기는 윤중을 포함한 일행들과 함께 지난주

충북의 충주시로 힐링 여행하면서 들려본 곳 중

오늘은 수주팔봉과 출렁다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수주팔봉은 충주시 살미면에 위치하면서 달천변 위에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의 8개 봉우리가

솟아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가장 높은 칼바위가 493m이며

길지는 않지만 출렁다리와 함께 보고 즐기기가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난 여행지이자 등산이나 트레킹 코스이기도 합니다.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있는 수주팔봉과 출렁다리의 모습

수주팔봉은 달천변에 8개의 봉우리이며 제일 높은 칼바위가

높이 493m이고 출렁다리는 연장 47,75m에 폭은 1,7m이며

출렁다리의 이용시간은 하절기 09:00~18:00이고

동절기에는 09:00~17:00까지입니다.

 

 

 

 

수주팔봉과 출렁다리에서 주위에는 트레킹 코스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두룽산(459m)과 문래산(390m)를

연계한 등산코스도 좋을 듯합니다.

 

 

 

 

 

 

수안보온천 쪽에서 수주팔봉 방향으로 오는 길에

주차하고 사진 찍기 좋은 수주팔봉 풍경 포인트가

400m 거리라고 안내되었습니다.

 

 

 

 

 

수주팔봉 가운데에는 인공적으로 이렇게 뻥 뚫었는데요

1960년대 초 농사를 짓기 위해 물길을 내고자 이리 만들었다네요

지금은 이 위로 출렁다리(연결다리)를 만들어 두었지만 말입니다

 

 

 

 

 

수주팔봉과 출렁다리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세요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모원정(慕源亭)

이곳 모원정에 앉아서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을 쏘이면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켜고

중국 등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도 없으니 눈도 정화되면서

기분도 아주 좋아하는 바로 힐링여행입니다.

 

 

 

 

모원정을 만들게 된 이명수(李明洙)옹의 선행기

내용은 읽어보질 못했네요

 

 

 

 

모원정에서 바라본 수주팔봉의 모습

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8개의 봉우리이니 만큼 올랐다가 내려가도를

반복해야만 다 오르겠지요^^

 

 

 

 

모두가 하나같이 한가닥 하시는 듯 미인들의 모임 같아요

손바닥을 펴고 한 손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는데요

이것은 무슨 뜻이지요?

그냥 좋다는 뜻일까요 ㅋ

 

 

 

 

 

 

 

출렁다리 위에서 본 수주팔봉 캠핑장 그리고 차박 등은

물론이고 가족동반이나 연인 그리고 친구들끼리 나들이

장소로 인지도가 높은 모습과 마을을 감아도는 달천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수주팔봉 1봉부터 8봉까지 이르는 곳을 오르는 길은

사진같이 나무테크로 만들거나 뾰족한 돌 등의 위험한

길이 안내판에도 있지만 시간상 여유도 없어서 정상은

못 오르고 아쉽지만 이곳에서 되돌아 갑니다.

 

 

 

 

이제 다시 올라온 길을 통해 출렁다리 쪽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수주팔봉과 모원정을 오르는 반대쪽이자 달천이 있는

수주팔봉 야영지, 캠핑장 입구에서 본모습이고

작은 폭포도 보입니다.

 

윤중의 아들인 박재용이 가족동반으로 차박 또는 캠핑을

요즈음 한창 즐기는 편인데 이곳을 알려주고 함께

다녀오던지 아니면 장소만 알려주던지 해야겠네요

 

 

 

 

 

 

수주팔봉& 출렁다리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