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포 따로국밥
국일따로국밥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무더위에 약한 윤중의 경우 요즈음은 좀
살 것 같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또는 다정한 친구나
회사 동료들 아니면 동호회와 어울려서 등
여름철 휴가는 잘 다녀오셨겠지요?
윤중은 지난 6월 중순경 대구로 1박 2일을
다녀오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숙박 후
대구 하면 따로국밥이 유명하다기에 전날 밤
늦도록 술을 마시고 해서 올해로 73년 된
대구 노포 국일따로국밥에서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194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며 대구 중앙로에서 영업 중인
국일따로국밥의 따로국밥 모습입니다
국일따로국밥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전동 7-1)
053-253-7623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150m
국일따로국밥의 소재지가 도심에 있어서
승용차의 주차는 유료주차장을 이용
전통문화 보존 명인의 집
올해로 73년째인 따로국밥 노포
3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해장국집
영업시간 연중무휴
매일 00시부터 24시까지
2TV 생생정보 19회(2016, 01, 27)
한국인의 밥상 132회(2013, 08, 08)
생생정보와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되었지만 대구은행이 추천하는
BEST OF BEST
별 다섯 개입니다
올해로 73년째이고 비린내 없이
맛있는 대구 따로국밥
사골 육수에 걸쭉한 국물과 선지에
큼지막한 대파와 무 소고기 덩어리
고추기름을 넣은 국물은 맵지 않으나
깔끔하면서 달짝한 느낌이다
따로국밥이 기본이고 양을 많이 담으면
특따로국밥이며 따로 국수의 메뉴도
있고 추가밥, 추가 사리, 선지를
주문받아요
사골육수와 소고기를 뺀 나머지
선지, 쌀, 배추, 고춧가루, 기타 채소류는
국내산이라고 원산지가 쓰여있습니다
국내산의 고춧가루와 후춧가루, 소금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첨가해서 먹어요
깍두기, 배추김치, 부추
따로국밥이랑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아요
흰쌀밥
올해로 73년째의 가업을 잇는
국일따로국밥 등장입니다
1인분 8,000원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와
고춧가루 그리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고추기름이 두둥실 떠 있는 육수는
사골육수로 만들었으며 내용물은
소고기, 선지, 굵은 대파, 무 등
뚝배기에 한 그릇 담겨서 나옵니다
큼지막한 선지 덩어리도 속에 숨어 있어서
꺼내보며 숟가락으로 작게 잘라서 먹어본다
잡냄새는 없으며 구수한 득한 맛에
해장술 한잔 마시면서 선지를 또 먹으면
더욱 잘 먹을 텐데 아쉽다
윤중의 친구 중에 류효식이라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그리고 현재까지도 절친으로 지내는데
너무나 선지를 좋아해서 선짓국을
먹는다면 그 녀석이 떠오른다 ㅎ
사진같이 크게 썬 대파와 무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해장국으로서의 맛을 보장합니다
한두 번 떠먹은 후 공깃밥을 풍덩
말아서 따로국밥 내용물인 선지, 소고기,
대파, 무 등을 함께 떠먹기 시작하면
전날 밤 저녁 밤늦도록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통음한 탓일까? 폭풍흡입하듯 먹으니
목으로 넘어가면서 국물의 맛이 시원한 게
속풀이 해장국으로 좋았다
국일따로국밥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전동 7-1)
053-253-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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