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울릉도 향토음식 맛집/현지인 추천하는 두꺼비식당

윤 중 2019. 4. 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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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향토음식 맛집/현지인 추천

두꺼비식당








55여 년이 넘게 걸린 차량으로 해안절경이 일품인

울릉도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44,5km의

일주도로가 완전히 개통됨으로써  

전구간 개통기념으로 울릉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자랑스러운 한국땅 독도에 입도하기

 위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신비의 섬

울릉도와 독도 여행에서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향토음식을 포함한 울릉도에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현지식이자 특산품으로 유명한

오징어내장탕, 따개기밥, 홍합밥 등을 맛나게

먹은 울릉도 향토음식 맛집두꺼비식당

 후기를 올려봅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윤중은 외국은 물론이고

국내의 경우도 거의 그러하듯 현지의 향토음식이나

별미를 포함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선호하는데

울릉도 현지 여행사울릉도매니아가 자신 있게

추천한 울릉도 맛집인 도동항 입구의

두꺼비식당입니다










한국땅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2박 3일의 일정 중

울릉도로 간 당일에 독도를 향해서 출발하였으나

파도 등의 날씨 때문에 독도 입도를 못하고 승선한 채로

독도를 한 바퀴 돌아서 울릉도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아쉬웠지만 다음으로 기약하고 말았네요










울릉도의 일주도로가 완공하여 지난 3월 개통하면여서

예전보다는 여행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에게도 더욱 편리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해넘이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해넘이의 명소 서면 감을계터널 인근에서

찍은 아름다운 일몰 사진이다










울릉군의 군청 등 주요 관공서가

모여 있으며 행정의 중심지인 도동


서울의 관문은 서울역이라면

울릉도의 관문은 도동항이지요


도동항 바로 코앞에 있고

울릉도 현지인이 추천하면서

 울릉도 향토음식 맛집

두꺼비식당


연중무휴이고

평일 06:00~21:00까지 영업이며

당연히 아침식사 가능하고

TV특공대 793회 오징어내장탕 방송에

나왔던 울릉도 맛집입니다










두꺼비식당의 주요 메뉴는

울릉도 향토음식인 따개비밥, 홍합밥,

따개비죽, 홍합죽, 산채비빔밥,

오삼불고기, 오징어내장탕,

엉겅퀴 해장국 등은 필수입니다











울릉도 2박 3일 일정 중 첫째 날 저녁

파도가 많이 치는 날씨 때문에

한국땅 독도에 입도를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한잔 반주를 할 겸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서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오삼불고기를 주문하였다









울릉도를 대표하는 명이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을

포함란 밑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맛깔스러우면서 

좋아서 빈 접시로 만들었답니다











울릉도산 오징어는 기본에 돼지고기와

 울릉도에서만 나는 채소 등을 넣고 익혀서

 먹는 오삼불고기의 먹음직한 모습












울릉도 오징어는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자랑하기에 울릉도 현지에서 먹는

맛은 기분까지도 더욱 Up 시켜준다


눈 바로 앞에서 뜨겁개 볶으니

구수한 냄새를 풍기고 익어 가는

색깔의 변화로 침이 꼴깍 넘어간다


이리도 부드럽고 맛나는 오징어불고기를

앞에 두고 먹는데 요리의 꽃이라는

반주가 빠지는 대단히 잘못된 현실인지라

빈 술병은 빠르게 만들어진다











해물탕이나 이런 오징어불고기의 끝판왕은

당연히 볶음밥이라지요

지금까지 먹은 술배와 

이제부터 먹을 밥 배는

당연히 따로 있는 법이니깐 말입니다 ㅎ










울릉도산 생미역으로 맛나게 끓인

미역국을 볶음밥을 함께 떠먹으니

생각 같아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거 같다










울릉도 2박 3일 중 둘째 날 새벽 일출은

저동항 촛대바위 옆 수협 제빙 냉동공장에

 세워둔 펭귄 두 마리 중 오늘의 일출인

해님 하고 뽀뽀를 하고 있다











울릉도민의 영원한 젖줄이고 내륙 최고의

명승지이자 높이 약 30m에 3단 폭포인

 봉래폭포 모습










울릉도 여행 둘째 날의 식사입니다

자연산 홍합과 따개비 등을 압력밥솥에

 밥과 함께 찐 홍합밥과 따개비밥

국물은 울릉도산 향토음식인 엉겅퀴로

끓여서 만든 엉겅퀴 해장국입니다










홍합밥과 따개비밥을 하나씩 주문해서

반반씩 골고루 맛을 보았어요











울릉도에서 향토음식으로 먹어보는

홍합밥과 따개비밥 쌀도 압력밥솥으로

잘 지어서 그렇겠지만 맛 또한 좋았고

기회 있다면 자주 먹고 싶은 향토음식의

별미이자 맛이었다













깔끔하면서 맛깔스러운 밑반찬에

울릉도를 대표하는 전호나물 쌉싸름하고

 향긋한 나물을 포함해서 오징어내장탕을

먹을 때 알맞은 밑반찬이었다











곱슬곱슬하고 밥맛이 좋았던 흰쌀밥










울릉도 맛집에서 오징어내장탕은

부드럽고 얼큰하면서 소화도 잘되며

울렁이던 속을 씻어주는 듯

맛은 당연하고 해장용으로도 좋다











오징어내장탕을 한두 번 떠먹어보니

간도 잘 맞지만 맛 도한 좋고 부드러워서

공깃밥을 풍덩 말은 후 골고루 저어서

폭풍 흡입이 계속된다


전날 술을 늦도록 마셨던 거북한 속을

깨끗하게 씻어주면서 해장하는 듯

아주 기분 좋고 힘이 생기는 듯하다












통구미 거북바위를 포함한 울릉도의 다양한

 볼거리와 여행지 곳곳은 하나씩

별도로 포스팅 계획이므로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어서

힘이 나도록 공감과 댓글도 부탁합니다










울릉도에서 제일 넓다는 태하 유채밭

유채꽃 향기와 아름다움에 취해서

셀카놀이 등 한참을 즐겼네요


울릉도에서 2박 3일 동안 여행하면서

울릉도 맛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오삼불고기와 홍합밥, 따개비밥, 엉겅퀴 해장국,

오징어내장탕 등 외에도 다른 집에서 먹었던

따개비 칼국수, 짜장면, 자연산 회, 핫도그, 호떡

등은 별도로 포스팅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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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식당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54

(도동리 71 대우타운)

054-791-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