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 일출명소/서귀포시 사계해변에서 형제섬

윤 중 2019. 3. 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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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출명소/서귀포시 사계해변

형제섬 일출








제주도 일주일 살기 여행

우리들은 서귀포시 중문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이른 새벽에 서귀포시 산방산 앞 용머리해안을

 지나 송악산 가기 직전 사계해변가에 주차하고

사진작가이자 블친이신 아공/홍원문 님이

형제섬 쪽 한가운데에서 정확하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일출 방향을 예측한 장소에서 자리 잡은 후

많은 진사님들은 삼각대에 대포 등을 동원한 DSLR로

 작품 활동하는 옆으로는 감히 가질 못하고

파나소닉 루믹스 LX7으로  찍은  사진이기에

 애교로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떠오르는 일출이지만

오랜만에 제주도로 마음이 맞는 일행들과 함께

 제주도 일주일살기 여행하면서 형제섬쪽으로

떠오르는 장엄한 해님의 반가운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1,950m)이

우뚝 서있고 참고로 백두산(2,744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등입니다 









왼쪽의 우뚝 선 산방산(395m)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 화산으로서

2011년 6월 30일 명승 제77호로 지정되었고

남서쪽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으며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때문에 이 굴을 산방굴사라 하며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산방산의 암벽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형제섬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속한

무인도이고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거리이며 바다 한가운데에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 보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갯바위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3~8개로

섬의 개수와 모양이 달라져 보인다.








도로변에 해녀인지 인어상인지 있어서

형제섬과 함께 찰칵했어요








아공 홍원문 님이 정말로 정확하게

예측한 위치에서 반가운 해님이 얼굴을

붉히면서 수줍은 듯 살포시 내밀고 있다














윤중의 맛&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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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님들은 오늘도 더 좋은 소식과

행운이 뒤따르시기를 기원합니다









사계해변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해당되며

인근에는 산방산을 비롯해서 온천과 용머리해안

송악산, 마라도 가는 여객선 등이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이다.










사계해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