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2019 제주들불축제/새별오름 현장

윤 중 2019. 3. 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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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새별오름

2019 제주들불축제 







제주 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액을 막는 행위의 제주말인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관광 상품화한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1997년도부터 시작하여서

올해 22회째인 들불축제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장의 볼거리, 먹거리 다녀온 후기입니다.









2019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은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였으며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고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

들불축제가 열리는데 공교롭게도

불과 관련된 높이가 119m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으로

선정된 2019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이다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기생화산인

 새별오름은 제주도 360여 개 오름 중 중간 크기에

속하며 "샛별과 같이 빛난다"하여 이름 붙여졌고

 해발 519,3m이고  높이는 119m에 면적은 522,216㎡에

오름 입구로부터 약 30분 정도를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며 서쪽은 가파르고  동쪽으로 오르기가

그나마 쉽고 고려말 새별오름에서 몽골의 잔존세력인

묵호의 난이 일어났으며 최영 장군의 토벌대가

 난을 진압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는 전적지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메인 행사인 들불축제 불 놓기 행사가

아직은 멀었으나 새별오름을

천천히 올라서 구경하려구요











자치경찰이시군요

말도 잘 생겼고 피부도 미끈하면서

근사하여서 갑자기 승마하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관광객 등이 소원지를 써서 주면

이렇게 나의 꿈, 나의 소원,

우리 가족의 소망 등이

들불과 함께 활활 타오르며

이루어지도록 빌어봅니다










윤중은 점점 숨이 거칠어지는데

앞에는 씩씩하게 잘도 오르는

꼬마대장님이시다









새별오름 해발 519,3m이고

높이는 119m인 정상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눈을

똑바로 뜰 수가 없었다












새별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본

2019 제주들불축제장 모습










새별오름 정상에서 만난 노루귀

자주색, 흰색, 분홍색 등이 있는데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










국제교류도시홍보관에서 시음용을

미녀님들이 주는 와인도

맛을 보았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리조트에서 3박 하고

애월읍에 소재한 대경엘리시아에서 2박 등

제주도 일주일살기 체험 중이었는데

눈에 띄는 곳이 애월읍 새마을 부녀회이다











평범하지만 맛의 차이가 크지 않은

멸치국수와 제주지역에서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불린 모자반을 넣고 끓인

제주도 토종음식인 몸국이었다










얼마나 맛나던가

한가닥의 국수 면발도

 한 톨 의 밥알도 남김이 없이

맛나게 잘 먹었던 점심이었다












보들결 제주한우

등심구이, 안심구이, 차돌박이 등

공짜로 이리도 좋은 한우를

3 접시나 먹었다는 ㅎㅎㅎ


축제장이 그러하듯

구석구석 살펴보면 이렇게

공짜로 시식하는 코너가 많아서

축제장을 찾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삶은 문어숙회와 전어였던가

싱그런 딸기와 함께 한잔의 반주와

맛나게 먹었다

사실은 삼치회를 먹으러 왔는데

삼치회가 다 소진되어서

 맛을 못 봤다는 ㅜ.ㅜ











추자도 잔칫집에서 먹는다는 물캇 냉국이라는

채초류인데 추자도 방언이라는군요

다음번에 추자도 가서

꼭 다시 맛보고 싶은 별미입니다










얼씨구 좋구나

절씨구 조으다

한잔 마시니 어깨와 궁둥이가

가만히 있질 못하고

두둥실 춤울 추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미선 추자도 부녀회장

가까운 시일 내로 윤중 포함 몇 명이

아름답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추자도로 여행 계획인데요

그때 시간 되시면 함께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고성균 우도면 연합청년회장

우도면 발전을 위한 포부가

대단하십니다

제11회 우도소라축제가

4월 12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데요

꼭 우도로 가서 소라도 먹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하게 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한

여행과 추억을 만들면서 즐겼으면 합니다













전복죽도 맛난다지만

소라죽이 정말로 맛나면서

별미였어요

소라축제 때 여행 가서

다시 이번의 맛을

음미하고 싶네요











우도 땅콩 막걸리병에 그림인지 사진인지?

윤중의 얼굴과 비슷합니다 ㅎㅎㅎ










비가 점점 세차게 내려지면서

우리는 승용차에 탑승하고

들불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당초 예정보다도 시간을 1시간 앞당겨서

시작하고 10일 일정은

기상악화로 전면 취소되었다고 알려졌다











7시부터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들불 놓기 행사가 시작되면서

관광객 등의 모여들기 시작한다












2019 제주들불축제가 시작이다

무사안녕을 기원하면서

안 좋은 일은 모두를 들불에 태워서

날려 보내고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새별오름의 들판이

활활 타오르는 광경을 보러 온

우리들은 기대 만땅이다
















형형색색의 불꽃쇼

화려하고 장엄하고 환상적인 불꽃 쇼이다

가슴이 쿵닥쿵닥하면서 보는 내내

 신나면서 흥분되기 시작한다













폭우가 쏟아지므로 들판의 활활 타오르는

자연 그대로의  광경은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일까?

사진에서 보듯 들판에 군데군데 설치한

화약 등의 인위적인 방법 등으로만

불기둥은 계속 타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서 관광객들은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행사징

주무대는 물론이고 곳곳에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거대한 새별오름이 활활 타는

모습을 보기 위해 달려왔건만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2019 제주들불축제는 마무리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은 자리에서 나와

내년을 기약하며 이동하기 시작인데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 시간도

많은 차량들이 한 번에 출발하니

미리 짐작은 했지만 만만치 않았다












2019 제주들불축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제주시청 관광진흥과 064-728-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