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화천 겨울여행/평화의댐 트릭아트, 국제평화아트파크

윤 중 2019. 1.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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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겨울여행

평화의 댐 트릭아트/국제평화 아트파크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평화의 댐에 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가 마치 한가운데가 뻥 뚫리고

건너편의 산과 강이 보이는 듯 착시 효과를 

이용해 그려졌는데 실제는 댐체 벽화의

재미있는 트릭아트입니다


댐체 벽화도 우리 국민들의 평화를 상징하듯

·북으로 나뉘어진 물길이 오래된 성문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고

 벽화의 이름도 "통일로 나가는 문'입니다.


댐체 벽화 속에 숨어 있는 호돌이와 수호랑 등

그림 7가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며

이 아트트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합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를 다녀오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더하는 평화의 댐 내

댐체 벽화와 국제평화 아트파크 소개합니다








평화의 댐 내 새롭게 선보인 트릭아트

댐체 벽화와 폐장 비류를 재활용하여

조성한 국제평화 아트파크입니다









평화의 댐 가운데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상류이고 왼쪽이 하루이며

⑨평화누리 마당(캠핑장)에서

ⓕ평화 나래교를 도보로 건너면서

⑧국제평화 아트파크

염원의 종, 댐 하류 전망대

순서로 돌아봅니다










가운데 평화 나래교 오른쪽

평화누리 마당(캠핑장)에서 왼쪽으로

건너면서 댐체벽 화를 조망하고

왼쪽의 국제평화 아트파크로 갑니다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쪽에서 본

댐체 벽화가 걸어가면서 보니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데요

시간 내서 QR코드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AR(증강현실)로도

댐체 벽화를 감상하면 더 실감 나겠어요









통일로 나가는 문

높이 93m, 폭 60m 규모의 이 벽화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작품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되었습니다.











평화의 댐 댐체 벽화

평화로 가는 문

"평화의 새로운 시작, 남·북의 물길이 통한다"


이 벽화는 남·북으로 나뉘어진 물길이

오래된 성문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성곽(가로 553m, 세로 18m)

석누조(가로 9m, 세로 30m)

성문(가로 60m, 세로 95m)


성문 안에 그려진 숨은 그림 7가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한반도, 호돌이, 수호랑, 수달,

백조, 비둘기, 깃발, 관광객.

 등을 찾아보세요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나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라오

많이 많이 추억을 담아주세요










평화의 댐 내 피스로드 9는

평화의 댐을 시작으로 하여 9곳의

조망점을 연결한 스탬프 랠리 코스이고

피스맨과 함께 평화의 길을 걸어봐요


국제평화 아트파크는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보·평화·생명을

주제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대북 확성기 등 수명이 다한 폐장비류를

재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테마파크로 조성되었습니다.


두 개의 반지를 이어놓은 상징탑

"평화의 약속'을 중심으로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대한민국의 아픔과 긴장이

있는 DMZ를 재현한 작품 등 여러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쟁의

상혼을 생각하며, 함께 아파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제평화 아트파크에

평화의 약속, All For one, DMZ, 평화의 함성,

전쟁은 안돼요, 바람개비, 종언, 우정,

하늘 파고라, 철조망, 대화의 나팔, 염원,

우리가 전쟁 속에 싣고 있다면,

손에 손잡고, 멋진 신세계, 이카루스의 날개,

바람이 전하는 말, 자물쇠, 놀이터, 파벽 등

제목의 많은 작품을 전시하였다












평화의 함성

평화를 위한 간절한 목소리

냉전과 대립의 상징물인 대북방송장비

작은 조각이 보여주는 형태적인 안정을 통해

평화(Pcace)라는 문자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해주는 조형물입니다


평화는 블록을 맞추듯 어렵게 쌓아 올리는

지난한 과정이며 하늘을 날고 있는

비둘기 조형물 또한 평화를 이루는

과정 중에 한 조각임을 표현하였습니다.








두 개의 반지를 이어 놓은 상징탑

"평화의 약속"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대북 확성기 등의 폐장비를 재활용한

평화 예술품들입니다







파벽

전쟁 무기가 아닌 평화의 견인차로써

분단의 벽을 무너뜨리는 새 역할을

수행하는 탱크를 통해 "No more war"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힘찬 날개 짓으로 벽을 허무는데

힘을 보태며 비상하는 평화의 새

비둘기들처럼 우리의 작은 노력과

마음이 합하여질 때 단절의 벽이

무너지고 그 사이로 소통의 빛이

비칠 것입니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들





국제평화 아트파크 중앙에 세워진

두 개의 반지를 이어 놓은 상징탑

"평화의 약속"








바람개비

돌아라! 지혜의 바람개비

바람개비는 강한 바람에 맞서지 않고

힘을 분산시켜 충돌을 피하고

자신의 운동 에너지로 만드는 지헤를 가졌습니다.


탱크는 이제 과거의 힘을 과시하지 않고

바람개비와 함께 평화를 지키는

지혜의 힘을 가지는 바람입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국제평화 아트파크를 관람하면

다양한 폐무기류를 보고

만지면서 추억의 사진도 찍고

관람하면서 많은 기억 속에

좋은 여행이 될 듯싶어요










놀이터

폐허 속, 새롭게 자라는 동심

어린이들이 자라나는 세상에서는 탱크가

전쟁무기가 아닌 재미난 놀이기구로

있기를 희망합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하고

그 웃음소리가 놀이터를 넘어

세상 널리 퍼지면 전쟁은 그만큼

사라질 것입니다.









손에 손잡고

마음을 열고 하나 되어

커다란 평화 마크 위에 군데군데 배치된

사람 모양 청동 인형을 연출하여

관람객이 인형의 손을 잡으면

둥근 모양의 평화의 심벌이 완성됩니다.


너와 나, 등지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아껴주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전쟁 속에 살고 있다면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겠지요

하루속히 평화통일로 우리들이

남북을 왕래하면서 즐기기를 기원합니다








전쟁은 안돼요

전쟁에 희생된 소년병들

원치 않은 전쟁의 소용돌이네 휩쓸려

어린 나이에 희생된 소년병을 상징합니다.


공멸할 뿐 그 누구에게도 영광을 안겨

주지 않은 전쟁은 어떤 명분, 수단,

목적이든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염원의 종 뒤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평화의 댐 하류와 트릭아트 댐체 벽화








 

댐 하류 염원의 종 뒤 전망대에 있는

염원의 종


염원의 종은 나무로 만들어진 종이며

이 종은 세계평화의 종과 달리

남북 분단의 현실을 담아 울리지 않게

만들어졌다는 슬픈 의미가 담겨 있고


염원의 종이 침묵을 깨고 세계를 향해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염원의 종 뒤편 전망대에 서면

평화의 댐과 주변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평화의 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90

033-481-6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