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영동곶감축제와 가볼만한곳 반야사

윤 중 2018. 12.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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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곶감축제

영동 가볼만한곳/반야사






호랑이가 제일 무서워한다는 곶감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의 햇곶감

영동곶감축제가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감고을 충북의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열립니다


영동 곶감 축제장에서 재미있게 구경도 하고

품질 좋은 곶감을 실컷 시식도 하며 소중한 분들께

싼 가격으로 선물도 고를 수 있는 축제장입니다


영동으로 여행한다면 영동 가볼만한곳,

영동 여행 필수코스, 영동 사진찍기 좋은 곳,

영동 여행 명소이자 호랑이(산신령)가 지켜주며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뜻의

 반야사를 소개합니다  







백화산 반야사 요사채 뒤로 우뚝 솟은 봉우리에는

사진같이 자연적으로 생긴 산사태 흔적의

  호랑이 형상이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사찰의 경내로 들러가기 시작하는

곳을 알리는 첫 번째의 문이다


반야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을 경계에 둔

높이 933m의 백화산 아래에 있는

금강산과 낙동강이 흐르며

봄철에는 철쭉꽃이 만발해서

등산인 등에게 인기가 높은 명산에

속한 사찰이다.


반야사는 문수보살이 주석하고 계신

곳으로 사찰의 이름 또한 반야(般若)

라고 한 것으로도 이곳이 문수 도량임을

알 수 있다.











백화산 반야사 요사채 뒤로 우뚝 솟은 봉우리에는

사진같이 자연적으로 생긴 산사태 흔적의

  호랑이 한 마리가 꼬리를 힘차게 치켜세우고

 앉아 있는 형상이 용맹스럽기도 하며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백화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의 극락전과 오른쪽의 지장전을 배치하였고 

 대웅전 뒤쪽에는 산신각 앞에는 보물인 삼층석탑과

사진의 왼쪽에는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의 앞에 세워진 삼층석탑

 신라 문성왕 8년 반야사 창건 당시(846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말과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단층 기단형 삼층석탑으로 

보물 제1371호이다










수령 500년이 넘는 좌우의 배롱나무로서

 수고는 8m와 7m이고 희귀 노거수여서

영동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호랑이 산신령을 배경으로

윤중 박희명의 독사진 찰칵








충북 영동초등학교부터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절친과 찰칵 






 


정원용 님은 영동 인터넷고등학교 교장과

영동문화원장을 다년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회장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친구인 윤중 박희명을 위해

손수 운전하며 옛적에 다녔던 곳을 두루
안내해주어서 고마울 뿐이다


호랑이 형상과 대웅전 앞을

정원용 님이 어째서 한 번에

나오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냐 하면,,,

윤중을 만나면 공짜로 알켜 줄께요 ㅎ







반야사 대웅전에서 석천을 따라 150m쯤 가면

영천이 보이고 이 절벽 오른쪽으로 계단을 걸어

100m 정도 깎아지른 절벽 꼭대기를 향해 

20분 정도 올라가면 망경대와

문수전이 세워져 있다









반야사 문수전








문수전에서 내려다본 호랑이 형상과

백화산을 끼고도는 깊은 계곡과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반야사 둘레길을

걸으면 영동군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고 손꼽는 이가 많은

숲길입니다







반야사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043-742-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