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동곶감축제
월류봉
과일의 고장이라고 부르는 충북 영동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하며
감은 물론이고 과일의 당도가 높고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우며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일요일(16일)까지 열리는
2018 영동곶감축제에서 맛나는 곶감 시식과
다양한 연말 선물을 싼 가격에 구매하시고
달이 머물다 간다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월류봉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부르고 산 아래로 맑고 깨끗한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서
양산팔경에 비할 만하다.
달이 머물다 가는 월류봉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부르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땄다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
라는 뜻의 이름과 같이
깎아 세운 듯 절벽에 걸려 있는
달의 절경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근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며
학문에 몰두했던 조선시대 누각인
한천정사가 있고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다
서원의 정취가 숨 쉬는 원촌마을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선조 현종 7년(1656)에 선현을 추모 향사하기
위해 송계서원이 창건되고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송계서원이
헐리고 1955년 3월 유지들의 성금으로
송계서원 유허비를 세웠고
벼 보리와 미맥 위주의 농사에서
지금은 포도, 복숭아, 감 등의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한 사랑의 마을이다.
영동 한천 팔경은 월류봉 인근의
경승지 8곳을 말하는데
1경인 월류봉은 높이 400,7m의 봉우리며
2경 산양벽, 3경 청학굴, 4경 용연대,
5경 냉천정, 6경 법존안, 7경 사군봉,
8경 화헌악 등이다
제일 좌측의 높은 월류봉으로부터 우측으로
2, 3 ,4, 5봉이 있고 아래의 월류정이라는
단아한 정자는 2006년도에 세웠으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한천정사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가 있고 월류봉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의
지형을 볼 수 있으며 이곳은 1박 2일
첫회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8 영동곶감축제
2018, 12, 14(금) ~ 12, 16(일) 3일간
충북 영동하상주차장 일원
043-745-8918
월류봉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영동군 문화체육과 043-74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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