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종로 맛집/100년 전통과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이문설농탕

윤 중 2018. 8.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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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100년 전통미쉐린 가이드

이문설농탕







1904년 이문옥으로 개업하여 현재의 자리로

옮겨 4대째 맛을 이어가고 있는 설렁탕 전문

미식가의 입맛을 오래도록 사로잡는 맛집이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에

선정 및 2017, 2018 미쉐린 가이드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종로 맛집 후기입니다








100년의 역사

생활의 달인 최강 설렁탕

미쉐린 가이드 2년 연속 선정

이문설농탕의

먹음직한 설렁탕 모습









종로구 인사동길 태화빌딩과

하나로빌딩 건너편 골목

자체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입구가 복잡해요







서울특별시 선정

서울 미래유산

SBS 생활의 달인

설렁탕 최강 달인

2017, 2018 미쉐린 가이드 선정







찜통더위의 어느 빠른 술시에 도착하니

손님들은 많지 않고 한가해서 좋다







100년 전통의 이문설농탕

오랜 맛집을 보면 이렇게

신문이나 잡지 등에 나온

사본들을 걸어두었지요








흔히 보는 메뉴판도 아니지요

주메뉴는 당연히 설렁탕

이문설농탕에서는 설농탕입니다

여럿이 와서 반주를 즐기려면

수육 등을 주문해도 좋고

혼밥, 혼술이라면

설렁탕 특으로 드셔도 충분해요







홀에서 주방도 훤하게 다 보입니다








김치나 깍두기는 식탁에 준비되었고

각자 먹을 만큼씩 덜어서 먹어요








수육 한 접시

소 머리 부위와 비장 등이

함께 큼지막하게 올려있다

손님들이 먹기 편리하도록

종업원이 수육을 잘게 귀위로

잘라준다


평소에 영양보충은 물론이고

한잔의 술을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면 먹는 수육은

술도둑이다








손질 어려운 혀밑 안주 추가이다

윤중 일행들이 대식가에

술 또한 말술이다 보니

금세 수육이 빈 접시여서

소 현 밑 부위를 추가했다

부드럽고 맛 조으다







주문하면 총알 날아오듯 빠르다

개인의 취향대로 잘게 썬 파를 넣고

후춧가루나 소금 또는 고춧가루

등을 첨가해서 간은 본다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소면도 충분하게 들어있다








큼지막하게 썬 맛나면서 영양 가득한

 소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별도로 술안주인 수육 등을 주문하지

않고도 설농탕 한 그릇에

반주하기 알맞은 양이다








100년 역사의 이문설농탕이자

SBS 생활의 달인 설렁탕 최강달인 등

2017년부터 2018년 2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된 이문설농탕이

그저 선정된 것이 아니다


찬바람 불면서 출출할 때

또 와서 반주 겸

한잔하면서 설렁탕을

먹으러 와야겠다












이문설농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견지동 88)

02-733-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