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철원 맛집/한탄강 래프팅 후 솔향기 손만두전골 짱이야

윤 중 2018. 8. 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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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맛집/손만두전골

 솔향기







만두를 특히나 좋아하는 윤중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춥다고 알려졌으며

철원의 비경에 감탄사 연발하는 한탄강에서

여름철 최강 레포츠인 래프팅을 즐긴 후

즐거운 식사 시간으로서 지인의 추천으로

달려간 곳이다





찜통더위이지만 비가 오면 더 땡기는

손만두전골의 맛이 끝내주는

철원맛집인 솔향기








철원군 동송읍 동송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는 고속정이나 직탕폭포, 학저수지,

한탄강CC 등 라운딩 후 또는 연계 관광이

수월한 거리에 있으며  

월요일 첫째 주, 셋째 주 휴무입니다








서비스 우수업소이시군요^^

친절, 청결, 질서, 신용

웰컴투강원추진위원회










입구에 들어서니 만두를 만드신다

만두나 송편을 예쁘게 잘 빚으면

아주 이쁜 딸을 낳다고 그러던가?

어쩜 이리도 똑같으면서

먹음직스러운지 ㅎ









뭐야???

메뉴판을 백지로 덮었지???

손만두 버섯전골이 주메뉴인데

새로운 메뉴 개발하여서

이 메뉴판을 다시 만든다네요


우리야

만두전골을 먹으려고 왔으니

당근 손만두 버섯전골을 주문이다










노가리와 고추로 우째우째 만들었다는데

윤중의 입맛에 어찌나 잘 맞는지 공깃밥이랑

먹으면 밥도둑같이 폭풍흡입으로 뚝딱

비울 것 같으며 몇 차례 리필은 당연하고


깍두기와 배추 겉절이가 만두전골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일행

모두들이 정말로 잘 먹어서

리필은 계속이었다









다양하고 푸짐한 버섯과 파, 청경채

그리고 소고기 등이 넣고 끓인다











우리들 눈앞에서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끓으면서 맛나는 냄새까지 풍기니

그렇지 않아도 래프팅을 즐기느라

 힘을 다 소비했는데 뱃속에서 빨리

달라고 야단법석이다









손만두 속에는 김치를 약간 넣어서

적당히 매콤한 듯 칼칼하고 개운하며

맛나기에 숟가락이 자꾸만 갑니다








날달걀을 소금 위에는 세워보았으나

식탁에 그냥은 못 세운다는 일행분들

앞에서 마술사인 윤중이 삶은 달걀도

아니고 날달걀을 소금도 없이

우리들 식탁에 세웠다


영 궁금하다면 500원을

윤중에게 카뱅크로 입금하세요 ㅎ








매운탕이나 샤부샤부 또는 오늘 같은

만두전골을 다 먹은 후 국물에

볶음밥은 필수코스 같아요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맛나기에

술안주로도 좋아요











솔향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로 31-10

033-455-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