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불광역 맛집/생고기전문 엉터리집 언제나 바글바글

윤 중 2018. 6.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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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맛집/생고기전문

엉터리집






 전국의 윤중 입맛에 맞는 맛집과

향토음식 그리고 별미 등을 알듯이

은평구에서만 수십여 년을 거주하였으니

구석구석을 어느 정도의 맛집을

안다고 도 과언이 아니다


지하철 3호선, 6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앞에는

오랜 세월을 한잔하기 좋은

생고기전문점에서

맛나게 한잔했다




2명이 간단히 요기도 할 겸

소고기 아롱사태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각각 1인분씩으로 안주 삼아서

한잔하는 자리이다







지하철 3호선, 6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앞

생고기전문점 엉터리집이다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삼겹살 굽는 냄새에

배고픈 사람은 침샘이

가득 해지는 곳이고


주말이 되면 북한산 등산 마니아 등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엉터리집 내부의 모습으로서

별도의 온돌방이니

분위기 좋은 자리니 하는

선택할 수 없이

빈자리가 나면

바로 안내한다








생고기 전문으로서

주로 삼겹살을 많이 선호하고

주문하는 편이다








손님이 와서 빈자리에

착석하자 마자

돼지껍질부터 불판에 얹고

고기 몇 인분 등의 주문을 받는다








살얼음이 두둥실 떠있는 동치미 물김치

요즈음 같은 초여름에 갈증해소에 좋다









생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

파무침, 배추김치, 상추,

사진에는 없지만 생마늘, 된장이

전부일뿐이다








소고기 아롱사태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각각

1인분씩 주문했다








소고기가 비싼 부위니만큼

불판에 올려서 육즙이 흐르면

바로 뒤집기해서 잠시 후 먹게끔

적은 수량으로 알맞게 굽는다







좋은 식감과 맛나는 아롱사태를

순식간에 다 먹은 후

이제부터는 국민고기인

삼겹살을 익혀서 먹는데

배추김치와 생마늘도 함께

구워서 먹는다








고기로만 배를 채울 수 없는 법

고기를 거의 다 먹을 즈음에

남은 고기를 잘게 자르고 함께

공깃밥 2인분을 볶아먹을 차례이다


노릇노릇하게 만든 볶음밥은

고소하고 맛나기에 부족한

술안주에 짱이며

술도둑, 밥도둑이다









엉터리집

서울 은평구 불광로 27(대조동 12-12)

02-387-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