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평화관광
임진각 국민관광지
오늘이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이번 달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서 오는 6월 12일은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며
우리들에게 좋은 소식을 기대하면서
임진각과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인 임진각 일원을
당일의 가족여행 후기입니다
윤중 박희명의 외손자인 정상빈과
손녀인 박시우가 쓴 통일기원
통일은 이루어진다
임진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 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안보 관광지로서 제3땅굴, 도라매 전망대,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놀이시설, 바람의 언덕 등
국내·외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망배단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되었으나
우리 민족의 염원과는 무관하게 강대국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하여 38선이 그어져
자유 산천을 찾아 남하한 5백만 실향민들은
매년 추석절이면 임진각에 임시제단을
설치하고 북녘에 두고 온 부모와 조상에
대한 상설제단이며 실향민들의 망향의
상념을 달래고자 하였다
임진각 전망대
1972년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건립한 임진각 전망대는 망원경으로
민통선 지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멀리 북한의
송악산이 보입니다
망배단 뒤로 자유의 다리와 북녘 땅이 보인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바람의 언덕
자유의 다리에서 외손자 정상빈
정상빈과 박시우
한국전쟁 때 피폭되어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증기기관차로써
남북 분단의 상징물이 되었으며
경기도의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전시 중이다
소망을 적은 띠가 수없이 많고
사진 전시도 있다
6.25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교각을
활용하여 길이 105m, 폭 5m로
전쟁 전 철교를 재현하였으며
관광형 인도교이다
임진각 독개다리를 입장하는 데는
입장료가 있으며 경로우대 없고
성인 기준 2,000원의 입장료에
이용은 오전 9시~18시까지이다
할머니와 한컷
정상빈 아빠와 엄마
박시우는 왜 있지?
박시우 엄마와 아빠
평화열차 타고 신나게 달린다
경의선 철도가 문산에서 개성까지
신나게 달리기를 기원한다
우와~~
신나겠다
윤중은 무서워서리 ㅎ
바람의 언덕
하나의 한반도를 오가는 자유로운
바람의 노래를 표현한 작품으로
이곳에서 연날리기를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놀이하기에 좋다
아들 박재용 부부 몰카
뛰고 놀고 구경하다 보니
배고프다
밥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현충일이니만큼
태극기 조기 게양은 하셨을 것이고
오전 10시 정각부터
전 국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군인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임진각국민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031-95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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