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서울시청 해장국 최강 무교동 북어국집

윤 중 2018. 5.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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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맛집/을지로 맛집

해장국 맛집/무교동 북어국집








해장국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술을 마신 후 속을 풀고자 먹는 국"

이라고 나왔습니다


해장국의 종류도 지역이나 내용물에 따라서

 콩나물해장국, 선지 해장국, 뼈해장국 ,

복국, 다슬기해장국, 오늘 소개하는 북어국 등

무수히 많고 취향에 따라서 음식이 다르지요


북어국은 몸속 주독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몸속 독을 풀어주면서

간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해장국이라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음식입니다








1968년부터 무교동에서 오직 한 가지

북어해장국만을 팔고 있는 서울시청 맛집인

무교동 북어국 집의 북어해장국 모습









서울시청 뒤 구 코오롱빌딩 길 건너 골목

1968년부터 영업한다고 간판이 걸려있다

주차장은 각자 인근에 알아서 주차하세요








무교동 북어국집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모범음식점입니다








아침 7시에 문을 열고

평일은 8시, 토·휴일은

오후 4시에 영업 종료하며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인기 명소입니다 








별실이나 온돌방은 없고

실내는 오직 사진 같은 모습이며

회전율이 엄청 빨라요









식탁에 차려진 반찬은 각자가

먹을 만큼씩 덜어서 먹어요

오이지와 김치, 부추김치 어느 것

하나라도 맛이 다 좋아요








북어해장국 1인분(7,500원)을 주문한

전체의 모습에 달걀프라이는 별도

500원에 주문했구요







공깃밥

모자라면 리필 가능해요

다른 식당같이 공깃밥 요금

1,000원을 안받고

공짜로 줍니다







윤중이 좋아해서 주문한 새우젓 무침

당연히 공짜요







밥숟가락 위에 새우젓 무침을

적당히 올리고 첫 밥숟가락을 냠냠~

입맛 돈다 ㅎ









달걀프라이를 좋아하는 윤중 1개 주문하고

한입에 후루룩 먹는다

기분 조으다 ㅎ









북어국을 한 숟가락 떠먹어보면서

간을 봐서 적당히 새우젓으로

첨가하면서 간을 조절한다









북어국을 주문하면서 간혹

두부, 북어, 달걀 중 어느 것을 빼고

북어국을 주문하는 손님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윤중은 다 먹어요








새우젓무침이랑 먹고

달걀프라이랑 먹고

북어국이랑 먹다보니

공깃밥 하나를 다 먹어뿌렀다 ㅎ

그래서

아침에 오랜만에 공깃밥 리필

공짜요^^








간도 맞추었고 이것저것도 먹었으니

리필한 공깃밥을 풍덩 말아서

이제부터는 폭풍흡입이다








수십여 년 동안 셀 수없이

자주 먹어온

무교둉 북어국집의 북어국

싹싹 다 비우고

다음번에 또 먹으러 오련다









무교동 북어국집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다동 173)

02-777-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