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울릉도맛집 추천/울릉군이 추천하는 특산물 두꺼비식당

윤 중 2018. 4.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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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맛집 추천/울릉군이 추천하는 특산물

울릉도 향토음식/두꺼비식당







실속 있게 여행하기 위하여는 그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자료 또는 현지에서

박물관을 세심하게 관람하고 다니듯이


먹을거리를 좋아하는 윤중의 경우

현지의 특산물 그리고 향토 음식 등은

국내의 경우 그동안 모아둔 자료와

해당 지역 자치단체 등의 정보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번 울릉도여행 3박 4일 중

울릉도에서 꼭 먹고 와야 할

따개비밥, 홍합밥, 오징어내장탕,

오삼불고기를 잘하는 도동항 입구

향토음식 전문 맛집이자

울릉도맛집으로 추천하는

두꺼비식당이다

 



울릉군의 향토음식이면서

울릉도맛집 추천하는

도동항 입구의 두꺼비식당에서 먹은

따개비밥, 홍합밥, 오삼불고기,

오징어내장탕을 또 먹고 싶다








울릉도 도동항에 세워진 한국땅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

독도의 영토수호 의지를 담은

조형물 앞에서의 일출

2018, 03, 27, 06, 23초







서울의 명동 또는 서울역 앞을 비교하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바로 코앞이지요

독도 수호의지 조형물도 보이구요

주차는 도동항에 세우면 가능하고

택시 주차장도 코앞입니다










울릉도 향토음식 맛집인 두꺼비식당

위를 자세히 보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

수령이 5천 년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향나무 뿌리가 두꺼비식당으로

내려왔지요 ㅎ







두꺼비식당의 두꺼비는

민속에서 집 지킴과 재복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울릉도 향토음식을 맛나게 먹고

재복을 얻으려나 ㅎ






울릉도의 식당 규모가 거의 그러하듯

사진에서 보는 모습대로

한 번에 손님을 받을 경우

40~50명 정도는 될듯싶네요








두꺼비식당은 윤중이 예전에도

몇 차례 와서 먹어본 경험이 있고

울릉도 3박 4일 중 이곳에서

따개비밥, 홍합밥, 오삼불고기,

오징어내장탕을 먹어보았어요








후포항에서 10시에 출항하여

사동항에 2시간 20여분 걸리고

바로 이곳에서 점심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이것저것을 다 먹고 싶지만

따개비밥과 홍합밥을 주문하고

반반씩 나눠서 먹을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나오는 산나물은 

나물이기 전에 모두가 보약이지요

취나물과 고비나물








명이 장아찌와 부지깽이 장아찌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또 먹고 싶은 보약들








신선초라는 전호나물

요즈음만 나오고 좀 있으면

없다는데 사실 고기보다도

더 맛나다는

그래서 공깃밥에다가

비벼서 먹었는데

엄청 맛나더군요 








따개비밥과 홍합밥 그리고

밑반찬에 햇미역국 등

전체의 먹음직한 향토음식이자

보약들이지요









지금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또 먹고 싶은 따개비밥을

서울에서도 판매한다면

자주자주 먹고 싶은 향토음식이다










울릉도 해안가에서 채취한 홍합을

이용한 홍합밥은 울릉도만이

느낄 수 있는 별미라 하겠다








배가 많이 고팠나?

너무나 맛나기에 한톨의 밥알도

보약인 산나물도 거의 다

초토화시켰다









울릉도 첫째 날 저녁시간

반주도할 겸 저녁 메뉴이다









오삼불고기

울릉도의 명물 오징어와 돼지고기

또한 보약이자 신선초라는 전호나물 등

양념을 넣고 잘 볶아서

한잔의 반주가 와 이리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는지ㅎ








오삼불고기의 끝판왕은

당근 볶음밥이다

이리도 맛나는 볶음밥을 안주 삼아서

마시다 보니 술안주 끝내준다

쏘주 한병 추가요^^









울릉도 두 번째 날은 독도에 들어가느라

다른 집에서 먹었고

세 번째 날 점심이다








울릉도의 명물 오징어의 내장을

이용한 오징어 내장탕

술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좋지만

오징어 특유의 시원하고

깨끗하면서 묘한 중독성이 있다









국물을 떠먹다가

공깃밥을 투하하고

이럴 때 단어가 폭풍흡입이라고

정말로 딱 맞는 말같이

누가 감히 뺏어먹지는 않지만

얼마나 정신없이 먹었는지

지금 또 먹고 싶은 별미이다












두꺼비식당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054-791-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