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울릉도 맛집/자연산 회가 좋은 우성회식당

윤 중 2017. 9. 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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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맛집/자연산 회

우성회식당

 

 

 

 

신비의 섬이자 청정지역인  

울릉도로 여행하면서

자연산 회를 안 먹고 오면

아주 많이 서운하지요

 

저녁은 단체로 홍합밥을 먹었지만

밥 배와 술배는 따로 있는 법

정담을 나누고자 2차로 간 곳이다

 

 

 

울릉군의 대표적인 관문인 도동항

초입에 있는 울릉도 맛집인

우성회식당의 자연산 모둠회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새벽을 알리는 독도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의 땅이자

자랑스러운 울릉군 섬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관문은 인천공항이듯

울릉도의 최대 관문은 당연히 도동항이다

하루에도 포항을 비롯하여서

강릉, 묵호, 후포 등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은 이곳

도동항으로 입항하게 된다

 

 

 

 

 

여행지가 그러하듯 아침식사가 가능하며

밤늦도록까지 영업하는 자연산 회와

다양한 향토음식을 포함한 맛나는

식사가 가능한 곳 울릉도 맛집이다

 

 

 

 

 

이미 저녁을 먹은 직후이고

2차로 술 한잔 할 예정이므로

모둠회(中) 주문하면서 매운탕까지

주기로 사전 협의했다

 

 

 

 

 

 

생선회 먹는데 그 많은 밑반찬이

필요가 없이 평범한 쌈채소와

양념장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청정지역 울릉도의 자연산 모둠회

2명이 2차로 먹을 양인데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자연산 모둠회와 멍게 그리고 소라

산지에서 먹는 생선회

그것도 울릉도에서 먹는 맛은

더욱 특별하였다

 

 

 

 

 

처음에는 쏘맥으로 달리다가

나중에는 빨간 뚜껑의 쏘주만

들이키면서 안주 일발 장전하고

울릉도의 밤바람을 들이키며

원샷 후 먹는 이맛과 행복감을

그 누구에게도 부럽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순간이었다

 

 

 

 

 

초저녁에 홍합밥으로 식사를 했는데

나도 모르게 공깃밥을 주문해서

매운탕이랑 함께 먹는다

 

 

 

 

여러 가지의 생선회를 썰고 남은 뼈와

대갈빡 등으로 만든 얼큰하고 개운하면서

뱃속의 쓰린 속을 말끔하게 씻어주는 듯

약간의 공깃밥을 먹으면서 울릉도의

자연산 회와 매운탕을 즐겼다

 

 

 

 

 

 

 

우성회식당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054-791-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