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맛집/도가니탕 맛집
독립문역 맛집/대성집
도가니탕 전문으로 60여 년이 넘는 맛집이고
2017년 미쉐린코리아가 발표한 도가니탕 맛집이며
추운 요즈음 도가니탕이 더욱 당기는 종로구 맛집,
독립문 맛집으로 영양보충 겸 술 한잔 마시러
후배와 함께 도가니탕 먹으러 가즈아!!!
도가니탕의 지존인 대성집의 도가니 수육
한 잔하기 좋은 술안주이고 뜨끈하고 진한
국물은 무한리필 이래서 추운 요즈음
더욱 당겨서 자주 다니는 단골집이다
윤중의 거주지가 은평구인 이유로 서울 시내에서
볼일을 마치면서 집으로 오가는 중간에 있는
도가니탕 맛집인 대성집은 3호선 독립문역이
대중교통으로 가까우며 가게 앞에
승용차 주차 가능하다
사진에서 보듯 넓은 홀은 단체도 좋고 혼밥,
혼술을 즐길 수 있는 손님도 환영하며
안쪽으로는 온돌방 형태의 룸도 있다
대성집이 개업 초기에는 해장국으로 오픈하였으나
현재는 도가니 수육과 도가니탕의 손님이 더 많으며
우리는 한잔 마시기 위해 우선 도가니 수육을
주문 후 식사는 해장국으로 먹을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대로 고춧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적당히 첨가하면 먹을 준비 끝
도가니 수육으로 오늘의 술안주가 차려진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국내산이며
고추장으로 담근 마늘장아찌의 맛이 좋다
도가니탕 국물은 무제한 리필이다
이 국물에 공깃밥을 말아서 먹어도
훌륭한 식사가 된다
도가니 수육으로 각 1병씩 해치우고
술배와 밥 배는 따로 있기에 공깃밥 하고
오늘은 도가니탕 말고 해장국을 주문한다
해장국에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적당량
넣은 후 휘휘 골고루 섞으면 먹을 준비 끝
푹 끓여서 부드러운 우거지와
잡냄새가 없는 진한 국물 그리고 풍부한
양의 선지가 들어있어서 한술 간을 본 후
공깃밥을 말아서 술안주 겸 폭풍흡입이다
윤중은 물론이고 후배도 오랜 단골집이기에
얼마나 맛나고 좋았던지 그릇째 들고선
한 방울의 국물을 남김도 없이 마셔버린다
또 또 또
가서 먹고 싶은 도가니탕 맛집,
도가니 수육 맛집,
해장국 맛집이다
대성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5
02-735-4259
'맛 집 > 종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로구 인사동 맛집/시골 장터국밥 시골집 (0) | 2018.03.16 |
---|---|
종로 북경오리구이 맛집/베이징덕 베이징코야 (0) | 2018.03.14 |
종로3가 맛집/24시 곰탕 명가 영춘옥 (0) | 2018.01.20 |
대학로 맛집/전통주 민속주점 골라먹는 재미의 두두 (0) | 2018.01.18 |
혜화동 대학로 맛집/30년 전통의 혜화칼국수 (0) | 201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