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 맛집/오대쌀밥 맛기행 향토가든

철원 고석정 맛집/오대쌀밥 맛기행

 향토가든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2018, 1/20~1/28일까지 9일간

열린 예정인데 미리 다녀오면서

철원 오대쌀밥 맛 기행을 겸하였다

 

철원 오대쌀밥이 좋은 이유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하며

현무암 무기질 황토흙의 기름진 땅에

농민들의 땀으로 일궈낸 오대쌀로

지은 밥은 구수하고 단맛이 나면서

찰기와 끈기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철원 오대쌀밥의 최적화된 맛을 위해

밥 제조 취반기 시스템을 갖추고

매뉴얼 등을 계량화 하여 철원의

대표 브랜드인 철원오대쌀의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장하였다

 

 

 

 

 

 

철원 오대쌀밥

갓 지은 솥밥이어서 따뜻하고

뚜껑을 열자 구수한 냄새에

숟가락으로 밥을 푸면 찰기와

끈기가 있으며 단맛이 일품이었다

 

 

 

 

 

맑고 깨끗한 한탄강 중류의 국민관광지이자

철원 구경의 하나인 고석정 내에 있는 향토가든

철원 오대쌀밥 전문점으로

최근 문을 연 철원 고석정 맛집이다

 

 

 

 

 

 

 

고석정 내 최근에 개장하여서 인테리어 등이

카페 이상으로 세련되고 총 112석 규모로

단체관광객의 모임에도 적합할 것 같으며

아름다운 한탄강변과 고석정 등의

풍경을 조망하기도 좋은 위치이다

 

 

 

 

 

 

청결한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으로써

마음에 쏙 든다

 

 

 

 

 

개인별 물컵부터 밥그릇, 국그릇,

앞접시가 던져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등의 집기류가 아니라

품격 있고 위생적이며 멋스러운

도자기 제품으로 준비했다

 

 

 

 

 

자리에 앉으니 주문한 상차림이

차려지기 시작한다

 

 

 

 

 

 

돼지고기 양념구이

이런 반찬을 보면 반주가 생각나는데

식사 후에 트레킹 계획이므로

참아야 했다

 

 

 

 

 

 

황태요리의 꽃인 황태구이

밥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에도

아주 좋은 찰떡궁합인데

이것이야말로 밥도둑이다

 

 

 

 

 

 

 

버섯 등을 넣은 전과 샐러드, 가지볶음,

아삭한 배추김치, 톳 요리, 물김치 등

하나하나 정성껏 요리한 흔적에

맛으로 입증하니 리필은 당연하다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한 철원 오대쌀밥 위에

보리굴비 한점 올려서 먹는 맛은 환상

그 이상이고 보리굴비는 누가 뭐래도

밥도둑이자 술도둑임이 틀림없다

 

 

 

 

 

 황탯국은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이유로 숙취해소는 당연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에 공깃밥을

풍덩 말아서 먹고 싶지만 상차림이 가득한데

 먹을 것 천지이므로 조금씩 맛본다

 

 

 

 

이것저것 맛나는 상차림이 반찬이 많아서

비벼서 먹을 수 있는 강된장 같은데

몇 번 못먹었지만 생각 같아서는 공깃밥을

추가해서 먹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오대쌀밥 맛 기행 향토가든의 쌀밥이다

뚜껑을 열자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구수한 냄새에 배에서는 꼬르륽~~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찰지고 씹으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밥맛이다 

 

 

 

보리굴비 한 점을 쌀밥 위에 올려서

냠냠~~

너는 환상의 궁합이면서

앞으로는 오대쌀밥과 함께

밥도둑으로 부르겠다

 

 

 

 

 

황태구이를 올려서도 먹고

솔직히 맛나는 쌀밥에

좋은 반찬이 많아서 더 먹고 싶은데

못 먹고 온 것이 지금 생각하니

후회스러워서

다시 철원으로 가서 먹고 싶다

 

 

 

 

 

 

바로 옆의 고석정에서부터

승일교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트레킹은 시작이다

 

 

 

 

 

 

향토가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3

033-455-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