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가볼만한곳/부채바위
서낭바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의 서낭바위는
송지호 해수욕장과 오호항 사이의
암석 해변에 있는 서낭바위로서
원래 이곳은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2010년 일반인에게 개방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생긴 모양이 더위를 쫏는 부채를
닮았다 해서 부채바위로도 불리며
약 1억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화산지형이다
대만 북부 해변 예류 지질공원의
엘리자베스 여왕 바위와 비슷하다
서낭바위
기후변화나 파도에 의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송지호 해변의 암석해안에 있는 서낭바위는
암석 속으로 마그마가 꿇고 들어가 만들어진
독특한 모습이다
송지호 해변
속초에서 북쪽으로 14km 떨어진 송지호 해변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송지호를 끼고 있는
해변으로서 백사징 길이가 2km이고
폭 100m에 수심이 얕으며 인근에는
대나무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송지호 해변의 오호항
시간을 두고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을
하나하나 이름을 붙이면 좋겠다마는
시간상 다음의 코스를 돌아본다
서낭바위 모습이다
맨땅도 아니고 바위 꼭대기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꿋꿋하게 사는 모습이
정말로 예사롭지 않다
이날 비바람이 불어서 몸을 제대로
가늘 수가 힘들었고 더군다나
사진 찍기는 더욱 어려웠다
이렇게 보면 더위를 식혀주는
부채랑 비슷해 보이지요
그래서 일명
부채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서낭바위
대만 북부 해변 예류 지질공원의
엘리자베스 여왕 바위랑 비교해 보시지요
(블친 편가여의 사진 제공)
무슨 동물의 대가리 모양 같기도 하고,,,
또 다른 바위인데 이 또한 기이하다
이 바위 꼭대기에도 소나무 한그루가
비바람과 강추위 그리고 무더위를 거쳐서
보나 마나 몇십여 년을 꼿꼿하게
사는 듯하다
비바람에 춥기도 하고 대충 서낭바위를
보았으니 주차해둔 오호항으로
가는 길에 바위가 있는데 사진 같이
아무 돌이나 큰 바위에 정성 들여 붙이면
신기하게도 이렇게 붙더군요
서낭바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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