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단풍여행지/내설악
백담사와 백담사 계곡
대한민국 관광 선호도 1위는 제주도이지만
뒤를 이어서 2위는 강원도이고
사시사철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국민이 찾는 명소입니다
설악산 단풍이 서서히 시작해서 절정 시기는
오는 10월 19일로 전망되면서
44번 국도를 타고 떠나는 알뜰여행은
인제군에서 추천하기를
백담사와 백담사 계곡을 추천합니다
2016년 10월 19일 촬영한 윤중의 사진이
2017년 10월 백담사 달력으로 선정되었고
그로부터 딱 1년 후인 올해 19일경은
백담사와 백담사 계곡 등의 단풍이
절정으로 전망됩니다
백담사와 백담사 계곡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절경은 보고 또 봐도
자꾸만 보고 싶으며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곳이다
백담마을에서 운용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편도 약 7km를 오가는 방법이나
걸어서 간다면 2시간 이상을 소요되면서
아름다운 백담사 계곡의 풍경을 더 자세하게
구경하는 등 이점이 많다
금강역사는 불법을 훼방하려는 세상의
사악한 세력을 경계하고 사찰로 들어오는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금강역사의 상을 만들러 모시는 문을
통과하게 된다
백담사 하면 돌탑을 생각하는데
매년 정성스럽게 수많은 돌탑을 쌓으면
다음 해 여름철에 장마 등으로 인하여
돌탑이 쓰러지고 또다시 관광객 등이
돌탑을 쌓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펴서 백담사 담장 쪽으로
길게 늘어섰지만 머지않아서 더욱
아름답고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온천지를 덮을 것이다
진리는 둘이 아니라는 뜻에서
불이문이라 부르는 사찰의 본당에
들어서는 마지막 문이며
백담사는 1772년(영조 51년)까지 운홍사,
영취사 등으로 불리다가 1783년
지금의 백담사로 개칭하였으며
전설에 의하면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사찰을 세운 데에서 일컫게 되었다 한다
백담사를 대표하는 극락보전
극락 세게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시며 좌우 협시로는 중생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자 보살을 둔다
제12대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물던 곳
당시에 사용하던 이불과 의복 등을
전시해 두었다
산신을 모시는 전각인 산령각으로서
이 산신이 불교에 수용되면서
호법신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본 포스팅 첫 사진이 산령각 앞의
단풍나무를 주위로
우리는 일체의 말은 하지 않고
수백 번을 허리 숙여서 솔방울로
하나하나 놓아가며 수행하면서
힘든 만다라를 완성했던 곳이다
백담사 템플스테이는 휴식과 체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백담사 템플스테이는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되었으며 지금도 인기가 많은 사찰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템플스테이 거점사찰이기도 하다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는 1905년
이곳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고 임산 수도하여
깨달음을 얻어 조선불교 유신론과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발표하는 등
불교 유신과 개혁을 추진하였으며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하였던
독립운동가로서도 유명하다
야광나무
5월에는 하얀 꽃을 피우며
밥에도 환하게 주위를 밝혀
야광나무라 한다
차와 다기를 판매하는 농암실 백담다원
전통 한옥 구조에 참나무 조각으로
지붕을 만든 너와집이다
산사에서 여유 있는 차 한잔이 그러하듯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몸과 마음까지 힐링되는 이시각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으며 조만간
붉게 타오르는 단풍 절정 시기가
기다려진다
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로 746
033-462-6969. 033-46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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