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콩나물국밥 맛집/남부시장 운암콩나물국밥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남부시장 맛집

한국인의 밥상/운암콩나물국밥

 

 

 

 

 

풍류와 멋 그리고 맛의 고장 全州

전주시로 당일코스 여행이었다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니 조금은

늦은 아침시간이어서

전날 저녁에도 한잔했었는데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는 물론이고

전국적인 해장용으로 유명한

남부시장 내 콩나물국밥집이다

 

 

 

KBS TV 최불암 씨 출연의 한국인의 밥상에

2011년 9월 15일 소개된 전주시 남부시장 내

 운암콩나물국밥의 토렴식

콩나물국밥 모습

 

 

 

 

 

 

 전주 풍남문은 조선 시대의 성문으로서

 전주부성 4대 문 중 남문이고

 보물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전주 남부시장은 1903년에 개장한

전주에서 제일가고 역사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이고 콩나물국밥은 물론

피순대, 순대국밥 등 먹을거리 천지이다

 

 

 

 

 

 

전주 남부시장 중간쯤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된 토렴식의  운암콩나물국밥 모습

별도의 독방을 찾는다거나 한다면

이곳 남부시장에서는 먹을 수 없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 씨가

전주 콩나물밥상을 받고

맛나게 드시고 있다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이곳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려고 계획하였던바

국밥은 당연하고 모주도 한잔씩

마셔보기로 한다

 

 

 

 

 

 콩나물국밥을 주문하면 차려지는 밑반찬

간은 새우젓으로 하고 짭짤한 듯

아삭한 식감의 무 장아찌가 별미이고

오징어젓갈과 무슨 젓갈인데

콩나물국밥이랑 잘 어울린다

 

 

 

 

콩나물국밥을 먹을 때

한잔씩 마셔주는 모주이다

생강, 대추, 계피, 갈근 등이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만들었다는데

알코올 성분을 거의 없는 듯

약간은 달달한것이 맛도 좋았다

 

 

 

 

 

테이블당 이렇게 구운 김을 준다 

 

 

 

 

 

 

수란에 김을 부수고 콩나물국밥 국물을

서너 숟가락 넣어서 휘휘 저은 후

떠먹는다

평소에 집에서나 여행할 때도

달걀 요리 중 삶은 달걀, 달걀프라이,

오믈렛, 스크램블드 에그는 물론 이렇게

수란을 보니 무척이나 반갑고 좋다

 

 

 

 

 

전주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중

3대 진미는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인데

오늘은 콩나물국밥을 맛나게 먹어봅니다

 

 

 

 

 

 전주에는 콩나물국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콩나물과 밥 그리고 육수를

함께 끓이는 "삼백집"이 대표 격이고

 

남부시장 방식은

콩나물과 밥, 육수를 따로따로 조리해서

토렴 하는 방식의 콩나물국밥으로

사진의 콩나물국밥입니다

 

삼백집 방식이나 남부시장 방식을

서로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잘게 썬 청양고추 등 여러 가지의

양념을 추가해도 됩니다

 

 

 

 

 

우리는 삶은 오징어를 추가해서

국밥에 넣고 조금씩 나눠먹었어요 

쫄깃한 식감은 물론 맛나기도 합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운 김은

이렇게 크기를 자른 후

한 장씩을 넣고 밥과 콩나물을 포함해서

숟가락으로 푹 떠서 먹으면 그야말로

폭풍흡입이라는 단어가 여기에

딱 맞으며 더 사진은 찍을 시간이

없기에 여기서 마칩니다 ㅎ

 

 

 

 

 

 

 

 

운암식당/운암콩나물국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063-28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