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경주 가볼만한곳/천년야행과 함께한 교촌마을

윤 중 2017. 7. 30. 05:59
728x90

경주 가볼만한곳/경주 천년야행

경주 교촌한옥마을

 

 

 

 

 

 

 신라 신문왕 2년(682)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으로써

신라시대에는 국학,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고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로

불린 것은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경주 교촌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바른 부자의 참모습을 보여준

경주 최부자가 12대 400년 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을 써

9대에 걸친 진사를 배출하였으며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설립된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으로

신라시대에는 국학,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고

이곳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로

불린 것은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교촌마을에는 참다운 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최부자의 고택이 있고

경주 최부자는 12대 400년 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으며 9대

진사를 배출하였다

 

 

 

 

 

 

다양한 체험공방과 공연, 전시공간이 있으나

현재는 평일이고 많은 관광객이 없는 이유로

일부는 문을 닫은 곳이 있었다 

 

 

 

 

전주의 한옥마을은 다양한

먹을거리가 판치면서 복잡하지만

이곳은 그런 면에서 조용해서 좋았다

 

 

 

 

 

경주 교동최씨고택

최부자댁의 양반 집 상징인 솟을대문

행랑채보다 기둥을 높게 세워

솟을대문이라 한다

 

 

 

관람시간은 현재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훈처럼 내려온

 육훈(육훈)

 여섯 가지 행동지침

◆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마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집안의 안주인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이고 "ㅁ"자 형태로 지어진 안채는

현재 3채만 남았으며 앞에는 가지런한

장독이다

 

 

 

 

 

2006년에 복원한 사랑채는

구한말 의병장 신돌석, 스웨덴의

구스타프 국왕(당시 왕세자) 의친왕

이강공 등 당대의 기라성같은

손님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현존하는 목재 곳간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곳간이다

 

 

 

 

 

향교는 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으로서

이 자리는 원래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국학이었던 곳이고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역할을 이어왔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아주 귀중한 우물이었다

 

 

 

 

향교의 부속건물과 정원에 핀 아름다운 꽃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을 비롯해 제향 공간을 다시

짓기 시작하여 명륜당 등 강학 공간을

원래대로 고쳐지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가장 큰 향교이다

 

 

 

 

 

호텔이나 결혼식장에서 번갯불에

뭐 구워서 먹듯 올리는 결혼식인데

이런 볼거리가 많은 전통식의

결혼식 장면을

구경하면 참 좋았을 텐데 ,,,

 

 

 

 

 

 

 

교리김밥 경주 교동본점 

SBS 생활의 달인이 만든 김밥

길게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줄

알았더니만 바로 살 수 있기에

일행들과 함께 맛보려고 주문한다

 

 

 

 

 

김밥 재료가 일반 것하고

비슷해 보이는가요?

 

밥이 곱슬하면서 맛나고

잘게 썬 달걀요리가 푸짐하며

그 외에는 그리 달라보이지 않네요

그러나 이름과 모양은 같아도

재료가 다를것으로 확신합니다

맛이 좋았거든요^^

 

 

 

 

 

 

 

 

경주 교촌한옥마을

경북 경주시 교촌길 39-2

054-760-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