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경주 여행코스/세계 문화유산 불국사

윤 중 2017. 7. 29. 05:59
728x90

경주 여행코스/세계 문화유산

 불국사

 

 

 

 

 부처의 나라라는 뜻의 불국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고

학창 시절 수학여행으로 많이

다녀본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문화재청과 함께한

경주 천년야행 1박 2일 중

경주 불국사 여행 후기입니다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불국사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때인

751년에 김대성이 세웠으며

불국사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다

 

 

 

 

 

1973년에 고쳐지은 범영루

 

 

 

 

연화교 및 칠보교

극락전 구역으로 오르는 석조 계단으로

아래쪽의 연화교는 10단, 위쪽의 칠보교는

8단이고 청운교 및 백운교 보다 규모는

작으나 형태와 구조가 매우 비슷하다

국보 제22호이다

 

 

 

 

 

불국사 가구식 석축은 대웅전과 극락전의

남, 서쪽에 축조되어 있으며 상부에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남쪽 석축의

길이는 약 92m이고 8세기 통일신라의

토목, 건축, 석조 기술의 수준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보물 제1745호이다

 

 

 

 

 

윤중 박희명이 1967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햑여행에서 찍었는데 지금 보니 위험하기

짝이 없는 위쪽 16계단의 끝 부분

백운교에 올라서 다리까지 꼬고

앉은 모습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리 위험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ㅋ

 

 

 

 

 

 

사진 왼쪽의 벽 쪽을 보면 빗물이

내려오도록 만들어서 아래에

떨어지면 연꽃이 살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극락전은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법당이고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할 때 처음 세웠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석조 기단만 남기고

불에 탔으며 1750년 다시 세우고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며

 

백률사 금동 약사불 입상(국보 제28호),

불국사 금동 비로자나불 좌상(국보 제26호),

통일신라 3대 금동불로 꼽히는

금동 아미타불좌상(국보 제27호)이

 모셔졌다

 

 

 

 

 

 

극락전 현판 뒤에 있는 돼지상 조각

 

 

 

 

 

극락전 복돼지 상

600년에 한 번 오는 황금돼지해(2007)를

맞이하여 부와 귀의 상징인 길한 동물인

복돼지상을 만들었고 불국사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루만지며 복을 빌어본다

 

 

 

 

 

대웅전 앞의 석가탑과 다보탑

 

 

 

 

「묘법연화경」을 설하고 있는 석가래를

상징하고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8,2n이고

국보 제21호이다

 

 

 

 

 

「묘법연화경」을 설하고 있는 설법 내용이

진실임을 증명하고 찬탄하는 다보여래를

상징하는 다보탑이며 갑석 모서리에는

4마리의 사자가 배치되었으나 현재는

1마리만 남았고 높이는 10,4m에

국보 제20호이다

 

 

 

 

 

 

영조 41년(1765)에 중창한 대웅전은

불국사의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이고

보물 제1744호이다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형태의 사리탑은 높이 2,06m이고

1925년 일본으로 밀반출 후

1933년 환수하여 이곳에 세웠다

보물 제61호이다

 

 

 

 

신라시대 화장실 유구

많은 고민을 풀어주었을 돌로 만든

화장실의 구조이다

 

 

 

 

 

 

불국사

 경북 경주시 진헌동 15-1

054-746-9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