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부산에어크루즈
송도 해상케이블카
바다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낀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송도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를 최대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지른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29년 만에
바다 위를 왕복으로 날아다니며
무더위를 함께 씻어준다
송도 해상케이블카
바다를 건너는 해상 케이블카의
내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을 졸이면서도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요즈음 휴가철에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산인해가 불을 보듯 뻔하겠지요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하며
오금이 저린 짜릿한 맛을 느끼면서
무더위를 시원한 바다로 날린다
편도도 가능하며 왕복 일반은 성인 기준
15,000원이나 바닥이 투명 캐빈은
20,000원이고 어린이나 경로 등의
자세한 할인은 표를 참조하세요
부산의 넓고 시원한 바다를
펼쳐보며 하늘을 난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 아래를
동영상도 찍어본다
전망대에는 간단한 먹을거리와
휴식장소가 있고 맨 아래의 사진에서
걸어서 해안길을 따라
송도해수욕장 등으로 산책길이다
윤중 박희명의 인증 샷
송도해수욕장
송도는 이곳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길이 500m와 너비 20m에
1913년 부산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으로서
최근에 케이블카 개통과
거북섬에서 송도공원을 잇는
140m 길이의 구름다리 등 명물을
비롯한 유람선, 보트장 등을 갖춘
해안위락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거북섬은 송도 어부와 반인 반룡이 된
용왕의 딸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용왕의 딸
현인광장에 불멸의 국민가수
고 현인 선생의 동상을 세우고
매년 현인 가요제를 열고
제2, 제3의 현인을 발굴하고자 한다
송도 해상케이블카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051-247-9900. 051-468-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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