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경주 가볼만한곳/천년 야행과 함께한 첨성대

윤 중 2017. 7.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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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년야행/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문화재청과 함께한 천년고도

경주 천년야행은 지난 7/7일부터 7/9일까지

불국사, 경주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에서 

열렸는데 1박 2일 일정 중 

(야경) 문화재 밤을 잉태하다

(야로) 왕과의 만남 신라 야행(답사)를

체험하는 천년야행은 출발점인 첨성대부터

 주령구 등을 하나씩 받아 들고

찬란한 신라의 달밤을 걷는 과정 등을

차례대로 포스팅합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며 부채꼴 모양에

30cm 높이의 돌 362개를 27단으로 쌓아

만들었다 로 27단을 쌓아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고

 국보 제31호이다

 

 

 

 

 

경주 천년야행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풍악놀이가 시작된다

 

 

 

 

 

1978년도 윤중이 총각 때

부산지역에서 근무할 당시 모습

 

 

 

 

 

 

 

 

 

 

 

여러 각도에서 본 첨성대

 

 

 

 

 

절정의 멋스러운 여인네 두 분의

아름다운 몸동작을 영상으로

 담았어야 하는데

아쉬웠다

 

 

 

 

 

외국인 가족들도

윤중을 향해서 포즈를

취해 주었다

경주 천년야행을 즐기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주령구 등은

1975년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출토된

궁중놀이 벌칙에 활용하였던 14면체

목제 주령구(木製酒令具)를 본떠서 만들었다

 

주령구 벌칙 

1, 금성작무(禁聲作舞) : 노래 없이 춤추기(무반주 댄스)

2, 중인타비(衆人打鼻) : 여러 사람 코 때리기

3, 음진대소(飮盡大笑) : 술잔 비우고 크게 웃기(원샷)

4, 삼잔일거(三盞一去) : 술 석잔을 한 번에 마시기

5, 유범공과(有犯空過) : 덤벼드는 사람이 있어도 참고 가만히 있기 

6, 자창자음(自唱自飮) : 스스로 노래 부르고 마시기

7, 곡비즉진(曲譬則盡) : 팔을 구부려 다 마시기(러브샷)

8, 농면공과(弄面孔過) : 얼굴 간지러움을 태워도(놀려도) 참기

9, 임의청가(任意請歌) : 마음대로 노래 청하기

10, 월경일곡(月鏡一曲) : 월경 노래 한곡 부르기

11, 공영시과(空詠詩過) : 시 한수 읊기

12, 양잔즉방(兩盞則放) : 두 잔이 있으면 즉시 비우기

13, 추물막방(醜物莫放) : 더러워도 버리지 않기

14, 지창괴래만(自唱怪來晩) : 스스로 괴래만을 부르그(도깨비 부르기)

주령구(위키백과 참조)

 

 

 

 

 

사진 작가이시자 절친한 블친이신

아공 홍원문 님이

주령구 등을 양손에 들고

수많은 카메라맨 앞에서

포즈를 취해 주신다

 

 

 

 

 

 

 

 

오늘의 무대행사가 끝나고 마무리는

첨성대에서 소원 등(풍등) 날리기를

현장에서 참가비 풍등 1개당 2,000원에 

접수해서 각자 소원을 듬뿍 담아서

풍등 날리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경주 천년야행

한여름밤의 야행과 야식은 무더위를

식혀줄 안성맞춤이었고

동궁과 월지, 동부사적지, 대릉원 등

계속해서 이어지므로

윤중의 맛& 멋을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경주첨성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