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임실 오수맛집/60년 경력의 소머리곰탕 장안집

윤 중 2017. 5.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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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맛집/소머리곰탕

 장안집

 

 

 

 

 

난생처음 애견열차를 타고 다녀온  

 제33회 의견 문화제가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있는

 오수 의견공원에서 올해로

33회를 이어오는 축제였더군요

 

전국 구석구석의 맛집과

향토음식 등을 좋아하기에

오수면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오수면에서 60여 년의 맛을 이어오는

우족탕과 소머리국밥이 주메뉴인데 

 우리는 소머리국밥을 맛나게 막었어요

 

 

 

 

 

 

 올해로 제33회인 의견 문화제

의 견문화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의로운 오수 개 이야기로서

 술에 취해 잠이 들었는데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하고 생을 마친 의견을

뒤늦게 잠에서 깬 주인이 개의 지극한

마음을 잊지 못했다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서울 청량리역에서부터

이곳 임실 오수역까지 전용 애견 열차를

타고 축제장인 오수 의견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재미난 축제 구경 후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일부 행사를 취소하여

전국 구석구석의 맛집을 좋아하는지라

후다닥 맛집을 찾아 고고씽했다 

 

 

 

 

 

오수 공용버스정류장 인근의 골목으로서

면사무소 소재의 우족탕과 소머리곰탕

맛집이므로 지역에서는 맛집의 명소로

60여 년 이상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실 반주를 위해 수육을 주문했으나

당일 판매하는 수육이 모두 소진되어서

맛을 보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소머리곰탕만 주문하였다

 

 

 

 

 

소머리국밥만 주문하였을 뿐인데

호남 특유의 손맛까지 가미된 파김치와 

 환상적인 맛의 갓김치 상추겉절이,

 배추 겉절이, 깍두기 등이 차려진다

 

 

 

 

 

 

척하면 삼천리라 했던가

소머리국밥의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진한 국물에 잡냄새는

없고 담백하고 깔끔하였으며

고기는 부드러운 육질에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만한

 임실 오수 맛집이다

 

 

 

 

 

 

 

 장안집

전북 임실군 오소면 오수리 342

063-642-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