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막국수 맛집/서울 막국수 맛집
똑순이막국수
강원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막국수
여름철은 더 인기가 많은 음식이지요
막국수를 먹으러 강원도의 춘천시나
기타 먼 거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강서구 마곡지구 내발산동
지하철 발산역과 우장산역 중간에
똑순이막국수가 똑소리 나게 맛난다
막국수도 이제는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명태 회 막국수, 세 가지 맛 막국수 등
입맛대로 먹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4번 출구에서
미즈메리 병원 뒤쪽이고 주차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나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영업 준비시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사진 같은 홀과 온돌식이 있으며
온돌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자가제면은 필수이고
1등급 한우로 육수를 우려내고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며
강원도산 들기름에
1년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한다
믿음이 갑니다^^
모전여전 2대가 운영하는 똑순이막국수
노하우와 맛을 이어갑니다
윤중을 포함한 우리 일행은
식탐이 많은 건 기본에 대식가들인지라
골고루 주문 들어간다
밑반찬 음식을 담은 그릇부터 차별화되고
톳과 곰피로 만든 장아찌 하며 아삭한 물김치와
겉절이 등 하나같이 입맛에 착착 감기듯 좋았다
장아찌 종류는 손님들로부터 호응이 좋아서
별도의 위생적인 포장으로 판매 중이다
애피타이저 겸 윤중의 반주에 잘 어울리는
메밀전에는 막걸리와는 환상적인 궁합이다
시집 안 간 암퇘지로서 6개월 미만이고
가마솥에 삶는 이유로 삼겹살과 사태 부위는
잡냄새 걱정은 전혀 없으면서
부드러운 육질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울릉도 명이나물이나 배추 속으로
쌈 싸서 먹으면 짱이다
영양보충은 당연하고 맛이 좋아서
일행끼리 아무 말 없이 먹기에 바쁘며
술도둑으로 인정한다
보쌈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아욱국
아욱이야 맛도 좋지만
옛적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중
가을 아욱은 막내 사위에게만 준다
ㅎㅎㅎ
고소함의 극치랄까?
쫀득한 수제비와 치감과 고소한 국물이
환상적으로서 양도 많은 이유로 대박이다
황태가 듬뿍 들어간 황태해장국
술 마신 다음날 황태해장국을
한 숟가락씩 떠마시니 속이
후련하고 숙취와 주독을 씻어주는 듯
해장국으로 강추한다
황태육개장
추운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육개장인데
황태까지 덤으로 더 들어갔단다
한우와 황태로 끓여서 만든
황태 육개장을 먹으러
자주자주 다녀야겠다
하루에 100그릇을 한시적으로 한정판이니
아무 때나 먹을 수 없어서 아쉽다 ㅜ.ㅜ
막국수에는 막국수 본연의 맛을 위해서
향이 진한 식초와 겨자 등을
첨가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똑순이막국수의 막국수에는
강한 향의 겨자나 식초 등을 첨가하지
않고 먹기를 권장한다
이 비빔막국수는 비빔장 없이
강원도에서 직접 짠 들기름과 간장만을
이용해서 비벼먹는 순수한 막국수이다
들기름의 향도 좋지만 고유의 메밀 막국수
맛을 음미하는 게 맘에 들었다
일행이 주문한 비빔막국수
일행이 주문한 명태 회막국수
새콤달콤한 맛을 보여주는 명태회는
또 다른 별미이다
윤중이 즐기는 물막국수
육수는 한우사골은 푹 우려서
만든 명품의 육수이고 메밀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겨자와 식초를 타지 않고
국물부터 마셔본다
깔끔하고 시원하며 진국이다
그런데 자꾸만 먹고 싶은
중독성 있는 막국수이다
똑순이막국수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47길 19(내발산동 700)
02-206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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