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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의 전등사

윤 중 2017. 4.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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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강화도 데이트코스

전등사

 

 

 

 

 

강화도 전등사는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창건되어

한국 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져서

현존하는 촤고(最高)의 도량이며

 

고려 충렬왕 8년(1282) 정화 공주의

옥등 시주와 인기 스님이 남송에서

대장경(大藏經)을 들여오면서

"부처님 법의 등(燈)이 전(傳)해진 곳"

이라 하여 전등사(傳燈寺)로 바뀌었다

 

 

 

주차장에서부터 이렇게 좁은 길로 된

오르막길이고 주위에는 음식점들이

많으며 성인 기준 입장료는

3,000원, 청소년은 2,000원이다

 

 

 

 

 

 

 

 

 

삼랑성은 일명 정족산성이라고도 하고

전등사는 이 정족산성 내에 있으며

진입하는 문은 남문과 동문 2곳이나

우리는 동문으로 들어간다

 

소나무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등

수령 300 ~ 400년 된 나무가 많다

 

 

 

 

 

양헌수 승전비

1866년 병인양요(흥선 대원군의

천주교 탄압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 함대가 침범한 사건) 때

양헌수 장군 외 367명이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적을 기리는 비

 

 

 

 

 

경북 예천의 용문사에 있는 1670년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의

경판고인 보물 제684호인 윤장대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한 것이다

 

 

 

 

 

전등사의 불이문 구실을 하는 대조루

1726년 영조 임금이 직접 전등사를

방문하여 썼다는 취향달이라는

편액과 추사가 쓴 다로경권 등 많은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은 1621년(광해군 13)에 지었고

 조선 중기 작은 규모의 건축물로서는

으뜸으로 손꼽히며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대조루

 

 

 

 

 

보물 제393호로 지정된 전등사 범종과

근래에 만든 범종 2개가 있으며

이곳의 범종루에는 최근에 만든 것이고

보물은 별도의 전각에 보관되었다

 

 

 

 

 

대웅전과 대조루, 범종루 등의 모습

 

 

 

 

전등사를 둘러본 후 사찰의

약수는 필히 맛봐야겠지요

시원하면서 갈증까지 해결했다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032-93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