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가는 방법/백령도 1박 2일 여행코스
사곶해변/두무진/심청각/중화동교회/콩돌해변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중 북한과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섬인
백령도에 2016년 12월 31일 도착하여 해넘이와
2017년 1월 1일 새해맞이 1박 2일간
필수 관광코스를 돌아보아서 소개합니다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 ☞ 백령도 용기포항여객터미널
☞ 중식 ☞ 호텔 체크인 ☞ 사곶해변 ☞
천안함 위령탑 ☞ 두무진 해상관광, 해넘이 ☞
석식 ☞ 호텔 취침 ☞ 심청각 해맞이 ☞ 조식 ☞
중화동 교회 ☞ 콩돌해변 ☞ 중식 ☞ 용기포항 출항
☞ 인천항 해산 순으로 진행하였다
백령도의 1박 2일의 주요 관광지는
사곶해변, 두무진, 심청각, 콩돌해변,
천안함 위령탑, 중화동 교회, 통일기념비 등이다
인천항에서 백령도에 우리 일행이 승선한 선박은
오전 7시 50분에 출항하고 일반 요금은 73,000원이며
장병을 면회하는 경우 할인이 되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출항은 오후 12시 50분이다
카페리호는 인천항에서 백령도까지
편도의 운항 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인천항을 출발한 쾌속선은 소청도와 대청도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한다
서해안 최북단 청정해역이자 아름다운 섬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으로서
국내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나 간척지 매립으로
현재는 8번째의 큰 섬이 되었고
1박 2일이나 2박 3일 또는 3박 4일 등의
여행 일정 코스는 약간씩 다르다
오전 7시 50분에 인천항을 출항하여
백령도 용기포항에서 버스로 이동 후
꽃게탕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백령도에서는 제일 규모가 크다는
아일랜드캐슬에서 체크인과 동시 여장을
풀고 바로 관광코스를 달린다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이곳 사곶해변 등 세계적으로
단 두 곳만이 있는 규조토 해변은 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천연의 비행장이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6.25 한국전쟁 당시부터
최근까지도 군비행장으로 활용하였으며
현재는 해수욕장과 휴양지로 이름을 난리며
인기가 높은 명소이고 천연기념물 제391호이다
천안함 위령탑은 우리 해군이 경비 작전 중이던
2010년 3월 26일 수중에서 발생한 폭발로
침몰되면서 104명의 승조원 중 58명은
구조되었으나 46명은 찾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생생한 현장으로서 숭고한 뜻과
희생을 가슴 깊게 기억해야 한다
황해도의 서쪽 끝 장산곶과 12km 떨어진
두무진항에서 해상관광으로 명승 제8호인
두무진 인근을 돌아보는 유람선을 승선한다
명승 제8호인 두무진은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두무진이라
불리며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기암괴석들이 깎아지른 듯 병풍과도 같으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닷가 암벽에 서식하는 가마우지는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사진의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
일반 조류와는 다른 가마우지이고
우리가 방문한 현재의 날씨에는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물범바위는
300여 마리가 서식 중이라지만
만나지 못하였다
코끼리바위
우리나라의 바다 곳곳에는 많은 코끼리바위가
있지만 백령도의 코끼리바위는 아주 웅장하고
바닷물을 마시는 듯 그럴듯합니다
2016년 병신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본다
두무진항에서 저녁으로 먹은 모둠회와
매운탕 등으로 반주를 겸해 여행 일정을
토론하면서 아쉬운 병신년을 보낸다
전국 일출 명소 10선인 백령도 해맞이 장소는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 무대인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두무진 앞바다
인당수와 영봉 바위가 내려다 보이는 심청각이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떠오른다
일출 시각은 07시 57분이지만
사진과 같이 짙은 해무로 인해
다음으로 미루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유년 일출 기념으로 만세를 불렀다
새해 해맞이는 해무로 못 보았으나 아침을
먹은 후 마당으로 나오니 희미하게
2017년의 반가운 해님을 보았다
한국 최초의 교회가 1884년 황해도 송천 소래교회가
설립되었고 1896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며 기독교 역사관에는 한국기독교
100년 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지금까지 90여 명의
목사를 배출한 백령도 중화동 교회이다
크고 작은 콩알같이 생긴 작은 돌의 색상도 예쁘고
길이 약 80m에 폭 약 30m여서 백사장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서 맨발로 걷거나
찜질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외부 반출을
막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되었다
옹진군 지정 토속음식점으로서
별미의 짠지떡과 메밀칼국수로 점심을 하며
아쉬운 백령도를 떠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전쟁하다가 현재는
휴전 중인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북한과 제일 가까운 서해 최북단 아름다운
백령도를 안보관광과 함께 여행하면서
천안함 피격 사건을 생각할 때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하면서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태극기를 향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백령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032-89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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