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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가볼만한곳/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윤 중 2017. 1.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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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가볼만한곳/천안함 46용사 위령탑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서해 5도 중

백령도는 아름다워서 보물 같은 섬이기도

하지만 백령도 앞바다에서 우리 해군의

천안함이 경비작전을 수행 중

2010년 3월 26일  수중에서 발생한

폭발로 침몰되었으며 104명의 승조원 중

58명은 구조되었고 46명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가슴 아픈 기억이 있는 곳에

장렬히 전사한 충무공의 후예가 고이 잠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세우고

 머리숙여 숭고한 뜻과 희생을

가슴 깊게 기억해야 합니다

 

 

 

위령탑의 주탑은 높이가 8,7m이고

기둥 세 개가 서로 받치면서 서해바다를

응시하는 형태로서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위로하고 있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입구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얼굴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개요,

천안함 피격사건의 사건 개요, 피격 위치,

민군 합동조사단 활동 및 조사 결과,

요도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은

세 개의 기둥이 서로 받치고 있는 주탑이고

세 개의 기둥은 각각 대한민국의 영해,

영토, 국민을 굳건히 지킨다는 정신을 형상화

 하였으며 당시 바닷물이 솟구쳐 올랐던 높이인

8,7m로 똑같이 만들었으며 보조탑 정면에는

천안함 46용사의 얼굴을 형상화하였으며

 양쪽면 보조탑에는 이근배 시인의 헌시이다

 

 

 

 

  

 

주탑 하부 중앙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하여

365일 서해바다를 밝히도록 함으로써

우리 NLL을 사수하겠다는 46용사들의

해양수호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피격사건이 바라다 보이는

 이곳에 위령탑을 세웠고

 

 우리나라는 북한과 전쟁하다

휴전 중인 세계 유일의 나라임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북한의 도발에 당하지만 말고

단호하고 확실한 응징만이

 굳건한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